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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지금 중딩들도 모르겠네요.. 아기들이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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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사람들 그때 정말 엄청 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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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정말 큰일들이 있었는데 그리 잘 안느껴지니... 대통령의 죽음이며 팝의황제의 죽음이며 김정일의 죽음에다가 세계적으로도 큰일도 많았네요 9.11때 뭐가뭔지 잘몰라서 뉴스로 영상 몇번씩 봐도 저게 뭐지? 하는 마음이 들고 구체적으로 생각하게되어 알게된게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은연중에 영화같은건가 하고 생각했던것 같네요
언젠가 이런걸 겪지않은 아이들을 점점 보게될텐데 벌써부터 나이걱정이 드려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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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라덴 다큐멘터리를 몇 편을 제작해서 한 주가 넘게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죠. 저도 무슨 영화인가 했어요. 전 그것만 보고 오사마 빈라덴이 미국보다 쎈 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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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95년생이 대학 입학한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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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때 세상에 없었던 친구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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