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좌측 상완골 greater tuberosity의 골수 근처에서 부종이 발견되었고 아마 enthesopathy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3번: 오십견으로 인해 하부 관절낭(관절을 자유롭게 구동하게 해주는 윤활제가 들어있는 막) 이 부었다는 것 같고
4번: 위팔뼈(상완골)아랫부분의 머리(연골이 있는 관절부분)에서 뼈의 피질(치밀뼈)조직에 낭종이 생겼단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진단명은 1번의 left supraspinatus tendon의 일부분(mid insertion portion)에 full-thickness tear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full-thickness는 두꺼운 이라고 해석하지 마시고, 인대의 어느 부분이 다 찢어져있는 전층파열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리고 SA SD bursitis는 subacromial subdeltoid bursitis 입니다. full-thickness tear의 부수적인 소견입니다.
full-thickness tear가 있으니, partial-thickness tear란 것도 있지요.
글구 RCT(회전근개파열)의 경우 tear의 범위를 나타내는 어휘는 따로 있습니다. small medium large massive 순입니다(궁금하시면 기준은 따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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