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존 세계관으로 평타는 쳐도 평타 이상으로 나갈 수 있는게 몇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전혀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면 독자들이 혼란스러워 하기도하지만, 결국에는 소설이 잘썼고 재밌으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판타지처럼 배경설명 줄줄히 설명하지 않고 시작하더라도 눈마새 같은 건 계속 읽게되지 않나요? 물론 처음엔 저도 무슨 얘긴지 몰라서 당황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작가분들이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위 '대여점 독자'들이 원하는 것에만 맞추다보면 장르소설이 계속 양판소 레벨에 머무르게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뭐, 책을 팔아야만 해서 일부러 그렇게 쓰시는 상업작가 분들은 별개로 하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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