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문주님은 글쓰랴 업무보랴 너무 바쁜데다 사이트운영은 그저 돌쇠님에게 시키는 것밖에는 눈에 띄지 않고 각 지기님들은 따로 직장을 가진 봉사의 성격이 짙습니다. 그러니 사이트를 책임지고 실질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개혁을 추진할 분이 부재한거죠.
사실상 극적으로 말씀드린다면 다들 남의 일인 겁니다.
이걸 개선하고자 한다면 문주님이 사이트에 손을 떼는 극약처방이 필요합니다. 완전히 회사를 독립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거죠.
따로 운영할 사장도 뽑고 직원도 모집해서 유료연재에 걸맞는 체제를 갖춰야 합니다.
조아라가 이번에 사고를 친 것 같은데 걔들은 그나마 유료연재 사이트로 먹고 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보여 그리 밉게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작가들의 권익을 침범했다는 점에서 사죄와 재발방지는 약속해야겠죠.
문피아의 경영을 보고 있자면 그래도 걔들은 뭔가 발전하고 개척하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긴 까맣게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오는 듯한 아니 방치되는 듯한 모습이 유저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는 것을 무시하는 듯한 문피아 경영진의 모습은 절대 사업체의 제대로 된 모습은 아닙니다.
문피아에 애정을 갖고 있는 유저가 모두 유령이 되기 전에 문주님은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결단을 내리시는 편이 옳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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