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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9 15:46
    No. 1

    알려고 하지 않으시는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1.19 15:51
    No. 2

    저는 같은 상황이 와도 저렇게 안할것 같은데 만약 저런행동을 한다는건 못난마음에 저런행동 하는셈밖에는 안되고... 그렇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그만큼 그행동한사람들이 못난사람이 되도록 제가 만드는거라서 신중하려고 하는겁니다. 만약 저런행동을 다른사람들은 이해한다면 가르쳐주시면 제가 이해하려고 하겠지요... 근데 제마음대로 이해하려하면 굉장히 안좋게 생각해야 이해가 될랑말랑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9 15:59
    No. 3

    첫번째 상황같은 경우

    나눈다님은 '밥 다먹는데 10분, 엄마 식사준비 10분, 엄마 나가야 할 시간 30분 정도 남았으니 충분하군.' 아마 이런 식으로 생각하셨겠죠.
    합리적이고 계획적인것 맞습니다.

    근데, 엄마 입장은 다를수도 있고...것보다 중요한건 나눈다님 혼자 머릿속으로 계산 완료한거죠. 엄마는 나눈다님 머릿속을 알수가 없습니다.

    사실 저도 자주 그래요. 아마 대부분의 아들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일겁니다 -0ㅜ

    ---

    밑에 두가지는 뭐 그냥...답정너던가? 그런 경우죠.
    "내의견 어떠냐? 기발하지?"
    "하사관 생활 힘들다."
    개무시하고 말도 안된다고 밟아주거나 or 걍 흘려넘기면서 들어주거나
    둘 중 하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1.19 16:05
    No. 4

    제가 궁금햇던건 밥싸준이후에 그제서야 밥남은거 먹으라면서 계속 얘기한것에 관해서입니다. 아마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긴한데 확신하기가 어려워서 질문드린거구요. 밑의 경우는 답정너라고 생각하려니 그럴만한 일이 아닌데...-_- 하긴 답정너도 제가 잘 이해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이건 원하는 답이라는게 틀린답이 아닌지라 말해주려면 말해줄수도 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3.11.19 15:55
    No. 5

    처음의 경우야.. 밥을 미루고 도시락을 싸주지 않아 조급한 마음에 노염타셨던게죠.. 저라면 밥 놔두고 도시락부터 싸놓았을겁니다.. 하다못해 빨리 밥을 먹어치웠겠죠. NaNunDa님 생각에 시간이 충분해보여도 기다리는 입장은 또 초조하기 마련이니까요. 막상 화를 내고 보니 미안한 마음이 앞서서 밥 먹으라고 하신걸테고요.
    밑의 경우는 논리로 반박하시기보단 그냥 긍정해주시는게 좋겠지요.. 따지자는게 아니라 자신의 심정을 알아달라는 쪽이 강해보이는걸요.
    NaNunDa님도 자신이 맞다는 전제를 갖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조금더 상대를 헤아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1.19 15:58
    No. 6

    밑의 경우 제가 잘못써서 헷갈릴 여지가 있네요 군인은 다른친구이고 그 휴가에 관해 밴드얘기한친구가 이리저리 말을 한거에요. 근데 또 그게 완전히 사실이 아닌것들이 많아서 그걸 얘기해준건데 너무도 자연스레 적반하장처럼 얘기를 하더라구요. 밑의 경우는 제가 설명을 잘못해서 적절한 예를 다시 생각해야되나 싶네요 저런경우는 많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1.19 16:01
    No. 7

    사실 병사보다 간부가 휴가가기 더어렵다면서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면 상병장이 아니고서야 말이 안되잖아요?(상병장도 사실 관계없는듯합니다.간부는 일정한 기간만큼 그냥 휴가를 주잖아요.) 더군다나 주말을 끼어서 가는거면 월요일 혹은 금요일 정도만 일을 쉬는건데 간부가 휴가가 더 어렵다면서 말을하니... 이런걸 확신하고 말을 하는것도 제가 틀릴수있다고 여겨야 되는걸까요? 밴드친구가 잘 모르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3.11.19 16:14
    No. 8

    군대는 제가 잘 모르니 조심스럽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일반 병사임에도 휴가를 툭하면 나왔던 친구도 있었고.. 영 못나오는 친구도 있었거든요. 경우에 따라 더 눈치를 봐서 휴가를 써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세상일이란게 100%확신하면 안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3.11.19 16:16
    No. 9

    아 그렇다고 그 밴드 친구분이 100%맞다는 말도 아닙니다. 서로서로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테니 그런걸 감안해 대화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드리고 싶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11.19 16:20
    No. 10

    제가 너그러워야되는데 말이죠... 그냥 왜 저럴까하는 생각에 ㅠㅠ
    얘기가 아마 밖에 나오는것 관한 얘기였던듯 하네요 이제 기억나네요 간부는 대부분 휴가도 주말끼어서 가고 외출외박은 지맘대로라서... 위수지역만 안걸리면 매주 집에 올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얘기하면서 위수지역 땜시 아쉽지만 점프뛰어도 될일이고 어쨋든 간부가 훨씬 자주나올수있다 그랬는데 이놈이 위수지역을 또 걸고 넘어졌엇지요-_- 나도 다 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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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19 17:48
    No. 11

    소설로 보는 상황은 제반 여건을 설명하고 있어서 양쪽의 입장을 이해 할수 있게 됩니다.
    현실은 내 입장만 알게 되도 훌륭한것입니다. 상대에 대한 입장이나 배려를 헤아린다는것은 오랜세월을 살아도 쉽지 않습니다. 그 당사자가 되어 있지 않는 이상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대화가 필요한것 아닐까 합니다, 내 의견을 생각을 이야기 하는 대화요, 그렇게 점차적으로 상대가 필요한것과 내가 필요한것을 서로 비교하면서 같이 맞추어가는것이 대화가 아닐까 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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