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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군요. 간직해둘만한 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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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리 깁니까! 엉엉!

개인적으로 입문자들에게는 저것 전부를 당장 배운다는건 허들이 높다고 생각 듭니다.
제가 만일 누군가를 가르친다면 절대 '타이핑 수업' 을 시키지 않을 겁니다.

영타만 한참 가르치고는 가르쳣다고 하는게 대부분의 학원가의 방식 입니다.
이해 할때까지 이해 시키는 이타적인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 드네요.

디자인 패턴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이야기 인데..

사실적 디자인 패턴 공부는 참 재미난 공부 입니다.

자바 하는 분들은 필수로 했으면 합니다. 자바의 진의가 패턴에 담겨있기 때문인데..

패턴에 들어가기전에는 최소한 기본적인 문법은 다 깨우치고 들어가야 합니다.

무협으로 치면 검술과 운공을 배운 사람이 이제 자신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상승무공을 찾는게 바로 디자인패턴 이라고 생각 드네요.

그런데 운공조차 못하는 사람이 상승무공을 배운다는건...


만일 디자인 패턴을 제대로 배운다면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전 디자인 패턴 하는 방법을 잊어 버렸습니다.'

마치 의천도룡기에서 장무기에게 태극검을 가르치는 장삼풍이 초식을 잊어라! 라고 한것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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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System development (security .etc)을 하고 싶은데, Programming은 기초라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혹시 관련된 분야에 계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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