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천마 天魔
[명사]《불교》사마(四魔)의 하나. 선인(善人)이나 수행자가 자신의 궁전과 권속을 없앨 것이라 하여 정법(正法)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왕을 이른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에서 성도(成道)할 때에도 이의 방해를 받아 먼저 혜정(慧定)에 들어 마왕을 굴복시킨 다음 대각(大覺)을 이루었다고 한다. ≒천마파순·천자마·파순·하늘마군.
불교용어로 산스크리트어인 마라 파피야스에서 온 말입니다. 마라 파피아스는 불교적 수행을 방해하는 유혹을 신격화시킨 것입니다.
그리고 마교는 특정 종교를 가리키는 명칭이라기 보다는 정부에 반하고 중국의 주류 종교였던 불교와 배치되는 종교들을 가리키는 명칭일 뿐입니다.
중국에서 마교라 불린 종교들은 인도에 그 기원을 둔 불교의 한 종파인 밀교, 조르아스터교인 배화교, 마니교, 미륵 불교를 기반으로 기독교와 기타 다른 종교를 받아들여 성립된 배화교, 그리고 종말론적인 성격을 가진 불교인 미륵교등이 있고 기독교도 마교라 불린 적이 있습니다.
비슷한 식의 검기, 검강, 소드마스터, 화경등등을 누구 먼저 사용했는가 하는 물음이 가끔 올라오는데 약간의 부탁이 있습니다.
대부분 이미 우리 장르소설 훨씬 전에 이미 존재하던 개념입니다.
구무협 이름도 모를 작가분들이 이미 다 쓰셨던거고 반세기도 훨씬 전에 중국에서 사용한 개념입니다.
소드마스터등의 마나, 스킬등은 외국게임에서 질리도록 본거고, 퓨전, 대체역사,이계진입, 현판도 유럽쪽 옛날 판타지소설 주제였습니다.
제가 처음 본 장르는 게임물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장르소설이 활성화 된후 우리식으로 정립되긴 했지만, [애초에 우리거다]란식의 글은 보기가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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