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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1 21:48
    No. 1

    국내도박과 해외도박을 왜 차별하냐?
    이문제는 차치하고...

    불법인줄 알고 불법행위를 한게 잘못이죠.
    가끔 대마초 가지고...외국에서는 합법이다 어쩌고 하는데;;
    그냥 울나라에서는 불법이죠.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1.11 21:53
    No. 2

    제가 너무 글을 대충 읽었네요.
    논지를 벗어난 댓글이군요. 죄송해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11.11 21:51
    No. 3

    저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담 기자들과 경찰·검찰청, 의회 등 사람들이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테니 일정 부분은 서로 암묵적으로 합의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3.11.11 22:00
    No. 4

    가끔 다큐에서 보이는 검사분들 보면
    간단하다고 하면 간단한 사건에도 서류가 엄청나게 쌓여있던데
    지금 터진 여러 사건 조사하려면 엄청나겠죠..
    검사분들은 요새 가장 바쁘지 않나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이정현
    작성일
    13.11.11 22:03
    No. 5

    음모론을 떠나서, 김x의 씨가 무혐의 받은 오늘, 엄청난 도박혐의 조사 기사가 주르르르륵....
    의도는 상식선에서도 어느 정도 생각할 수 있지 않나..싶은데요. 음모론이라고 붙이는 것 자체가 우습다고 봅니다. 상식선이죠, 미디어를 이용한 우민들의 시선돌리기. 제가 정치가라도 그 정도 수법은 써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슬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11 22:10
    No. 6

    논리적으로 설명하다가, 근거는? 자료는? --> 바로 음모론
    확실한 물증을 가지고 설명하다가, 어라 그건 논리 오류 --> 음모론.

    조금이라도 부정확하면 음모론 또는 망상이지요.
    오죽하면 검사나 수사관들에게 "너 현실에 사는 인간들 맞아?"라는 말들이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을까요.

    --믿거나 말거나 하나 투척하고--- 텨 =3=3=3=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3.11.11 22:11
    No. 7

    소설보다 소설같은 현실 이야기가 펼쳐지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6.25, 2002년 월드컵, 촛불집회 처럼 말이죠.
    가령 개미는 개별로는 지능이 미미하지만 집단이 한 개체로서 지능을 가진듯 운영되죠. 사람또한 기능에 따라 여러가지 집단을 이루는데, 당사자 개인은 모르더라도 일정한 대세가 있어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한 집단의 수뇌부에도 알력이 있고 성격과 견해차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 개체로 정의하고 단순화시키는데는 이런 이유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집단의 사건이 일어나기 까지 진실은 복잡하죠. 복잡한 흐름을 단순히 싸이클로 생각한다면, 분명 짜고친듯 일치하거나 드라마틱한 일도 일어나리라 봅니다.
    카오스 이론 필이 나는데.. 현실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은 이성적으로 확률 통계로 설명 가능하지요. 여하튼, 진실이 어찌되었건 문제가되는 비슷한 패턴이 보이거나 유력한 가능성이 있다면 사전에 생각해서 규제하고 정치집단이나 당 집단에 보완하도록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11 22:12
    No. 8

    굳이 김학의 무혐의를 떠나도, 선관위의 검표 오류 발표도 있고 박 대통령이 프랑스에 가서 한 연설의 내용이 한국의 공공 시장을 개방한다는 뉴스도 있었지요. 게다가 에일리 사건은 이미 몇 달 전에 밝혀진 거라는데 지금 와서 터졌으니.
    예전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도 대통령 측근이나 지지당의 비리 보도가 나갔을 때도 대형 연예인 스캔들이 같이 터진 적이 있던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는 신문이든 방송이든 정치 기사/뉴스로 가득했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11.11 22:21
    No. 9

    그 때도 터지긴 했어요.
    지금처럼 막 터져나오진 않았죠.
    십년이나 안 터지다가 5년전부터 터졌다고 이런 반응을 보이진 않았을꺼라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11 22:35
    No. 10

    그런데 그때는 애초에 주요 언론들이 대통령/지지당에 호의적이 아니어서 그런지 비리가 연예인 사건에 묻힌 기분이 안 났던 것 같더군요. 예를 들어 지금 정치관련 보도/연예인 사건 보도가 2:8 이라면 그때는 6:4나 7:3 정도? 아니면 지난 5년 간 정치든 연예계든 예전에 비해 사건이 너무 많이 터져서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11.11 22:38
    No. 11

    무슨 신문을 보시는 건지? 대부분의 신문은 연예랑 정치/시사가 분류되어 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11 22:40
    No. 12

    인터넷 안 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씁쓸한
    작성일
    13.11.11 22:16
    No. 13

    전 이건 기획상품으로 봅니다
    도박은 현행범 아니면 못잡죠
    앞전에 잡은 불법도박사이트 조사중 계정또는 거래통장에서 조사하고 묵혀두고 건수가 필요할때 써먹는 카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11.11 22:35
    No. 14

    연예 기사 발표 난다고 뉴스에서 다뤄야 할 문제를 안 다루거나 신문에서 주요 정치/시사 문제가 잘리기라도 하던가요? 일간지 꼬박꼬박 챙겨보고 뉴스 한 편은 감상하는 입장에선 아무런 문제 없었는데 무슨 상관인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3.11.11 22:38
    No. 15

    모두가 일간지를 본다면 이런일이 없겠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해 정보를 얻고
    또 실시간 검색어를 한번씩 눌러보고
    그에 관한 관심이 많아져서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11 22:39
    No. 16

    기사야 나오긴 나오겠지요. 하지만 시선 돌리기고, 이렇게 뉴스도 줄어들고 은근슬쩍 넘어가는 거지요. 이런 건 처음부터 정치에 깊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대상이 아닌, 일반적으로 뜨는 뉴스/기삿거리만 보는 대다수를 겨냥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11.11 22:40
    No. 17

    그렇게 볼 수는 있겠지만 아래 댓글에서 지적한 것처럼 한국 정치판은 이슈가 끝나고 평화로웠던 적이 없습니다. 대체 언제 터트려야 됩니까, 그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11 22:47
    No. 18

    그렇군요. 그런데 그럼 몇달 전에 알려진 에일리 사건과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던 탁재훈 등등의 도박사건 외 여러 다른 연예계 스캔들이 전부 오늘 터진 게 이상하잖아요. 게다가 오늘 김학의를 비롯해서 선관위, 대통령의 공공 시장 개방 뉴스도 나왔구요. 이상하지 않나요? 이슈가 될만한 굵직한 정치계 뉴스가 자주 나오긴 하지만, 매일 터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연예인 이슈가 매일 터지던가요? 아님 그냥 오늘만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이슈들마저 겹쳤던 건가요? 게다가 이렇게 겹친 것도 이번 처음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11.11 22:57
    No. 19

    일단 제가 뉴스는 정치쪽만 보고 연예 가십은 완전히 관심이 없어서 인식이 대부분의 사람들과 동 떨어져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맞습니다만...

    선관위 이슈는 딱히 가려질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개표 문제가 대선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면 대선 관련해서 1년 넘게 투쟁 중인 야권에서 가만 넘길 리가 있습니까?

    공공부문 개방은 프랑스의 르몽드 라는 한 신문에서 언급한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진위가 의심스럽네요. 지금은 안 된다 기다려 달라(hold back)의 사례도 있고 말이지요.

    김학의 건은 잘 모르겠습니다. 증거가 없다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12 07:41
    No. 20

    결국 Aires님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씀이잖습니까? 그럼 좀 더 알아보시고 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11.11 23:02
    No. 21

    거기에 덧붙여 저는 에일린지 뭔지 우리들 삶에 별 상관도 없는 허접한 이슈에 묻혀서 민감한 정치/사회적 사안들을 다 놓쳐버리고 멍 때리고 있었다면 국민들 탓도 하고 싶네요. 네이버 들어가서 연합뉴스 마우스 클릭 한 번이면 다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11.11 22:37
    No. 22

    최근에, 아니 최근이라기 하기도 뭣하고, 한 2012년 6월부터 지금까지 뭘 "터트려서" 음모론 소리 안 나올 만한 시즌이 있긴 있었습니까? 선거 전에는 보나마나 선거 타령이고, 선거 끝나고 나서는 이슈가 끝없이 이어졌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3.11.11 22:40
    No. 23

    그 전에는 기억도 잘안나네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가 고등학생이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2013년 이후로는 계속 터졌..
    쉴 타임이 없죠. 폭죽 터지듯 터졌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11.11 22:41
    No. 24

    12년 6월도 너무 적게 갔네요. 4월에 총선이 있었으니. 2012년 1월까지 더 땡겨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11.11 22:44
    No. 25

    12년도 어림도 없군요. 11년엔 FTA 논란이 있었는데 어딜 감히 연예계 따위에 눈을 돌릴 것이요, 08년엔 광우병으로 국민들이 생명의 위기에 처했었고, 또 뭐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12 07:39
    No. 26

    네네, 뉴스 보기 시작한 게 2011년 쯤 되시나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11 22:41
    No. 27

    2012년 전에는 뉴스 안 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11.11 22:42
    No. 28

    무슨 말씀이신지..? 뉴스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말린콩
    작성일
    13.11.11 22:43
    No. 29

    시선끌기야..당연한 수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토론마당만 가도 지엽적인 문제로 새로운 논쟁꺼리를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ㅎㅎ
    논점흐리기는 국어에선 틀린 방법이지만, 현실에선 아주 효과적인 수법 중 하나죠.
    문제는 시선끌기에 사용된 소재가 얼마큼 효과를 발휘하느냐인데
    글쎄요...이번 도박껀은 그닥 큰 주목을 받지 못할 사건 같기도해서 그냥 단순 사건 보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송국도 정권이 맘에 안들면,
    직접적인 반항은 못하는 대신,
    사건사고뉴스 비중을 은근슬쩍 늘여서 사회가 참 불안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하는 늬앙스를 띄기도 하더라구요.
    5천만이 사는 나라인데 사건사고만 뉴스꺼리로 다룬더라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니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안드로
    작성일
    13.11.11 22:50
    No. 30

    이틀동안 터진게

    이수근,앤디,탁재훈,붐 불법 도박
    에일리 유출
    은혁트위터
    윤아 태연 홍콩 클럽
    제시카 머리 부상
    전효성, 대학 관련 개인정보 유출

    많긴 많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고펑
    작성일
    13.11.12 01:06
    No. 31

    하긴 야당측에서도 많이 터졌죠 오늘.
    정부 설계도 빼간 거랑 사초 폐기 인정까지.
    이해는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공감은 못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11.12 07:38
    No. 32

    정부 설계도는 기껏해서 조선과 동아가 의혹이라고 터뜨린, 위에 언급한 여러 사건에 비하면 뉴스 거리도 아니고, 사초 폐기 인정은 일베충이나 열심히 빠는 잡소리구요. 어차피 문검 님의 공감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라는 정도로 알고 계시기만 하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고펑
    작성일
    13.11.12 11:39
    No. 33

    어이쿠, 저랑 다른 세계에 사는 분이신가봐요?
    그렇게 치면 확정된 건 어떤 것도 없죠. 전부 의혹일 뿐인데 어찌 그리 그쪽에는 관대하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뭐? 사초폐기 인정은 일베충이나 빠는 잡소리? 초성체가 필요하네요. 오전에 큰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다른 세계에 사는 분 같네요.
    졸지에 일베충이 되어버리네ㅋㅋㅋ
    네네 깨시민님 어휴 ㅉㅉ 수준...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3.11.12 01:23
    No. 34

    논점호도에 관한 기획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11.12 14:58
    No. 35

    솔직히 논점호도에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모든 정권이 그런 작업을 안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음모론은 시대적인 상황과 맞지 않습니다. 독재, 음모가 가능하려면 언론통제가 기본적으로 되어야 하는데 인터넷이 발달한 현대에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젊으신 분은 사회에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것은 현실비판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창조적인 비판이 가능하고 발전도 있는 거죠. 하지만 음모론은 말 그대로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하는 것이어서 대중의 지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음모론이 먹히는 사회는 불행한 시대고요. 음모론을 개인에게 적용하면 증명되지 않은 의혹을 가지고 사람을 모함하는 것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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