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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그냥.
일부는 재미있으니까겠죠.
그리고 극히 일부는 진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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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건 이후 뭔 말만하면 타진요랑 같은 부류로 몰고가서 말하기가 힘든데 ㄱ=...

타블로의 경우 학교를 나왔다는 그 사실 외에는 방송에서 한 말들 거의 대부분이 허풍이었습니다.
다만 문제의 쟁점이 학교로 몰리다보니,

학교 나왔다는 사실 하나에 나머지가 전부 묻혔죠.

저 허풍들 때문에 학교도 허풍일 거야~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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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진실인줄 알았겠죠.
타블로가 방송에서 뻥을 많이 친건 사실이니깐요. 누구나 의심할 만한 상황이긴 했죠.

물론, 그거 가지고 그렇게 목숨걸고 달려드는건 이해가 안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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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들은 본인의 주장에 힘을 쏟은 노력이 많을 수록, 주장을 번복하기 어려워지죠. 거기에 더해서 주체가 개인이 아닌 대중이 되면 더욱 맹목적이 되고요. 인터넷에 흔히 있는...지금도 어디선가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을만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동기야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욕도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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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가 한 짓은 욕먹어 마땅하지만 타블로가 단초를 제공한 것은 맞습니다. 그가 언론에 한 말은 논리성이 별로 없어보였으니까요. 게다가 그가 구사하는 영어는 영문학을 전공한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영 아니다 싶었죠. 그렇다고 그들이 한 짓은 옹호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대중에게 어필하는 연예인이라면 어느 정도의 진정성은 있어야겠죠. 허풍, 허풍, 허풍. 허풍 치다가 누군가 어 이건 사실과 다르잖아 하고 알아차린 것이죠. 저 ** 순전히 다 구라잖아. 구라로 인기를 얻고 돈벌고 여배우와 결혼도 하고. 등등. 좋게 보이겠습니까? 타블로야 재미를 위해 쇼맨십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대중은 그것을 허풍과 구라로 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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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그가 한국에서 1년 반인가 어학원에서 아르바이트 했다고 했는데 타진요가 보기에는 그 시기에는 그는 미국에 있었거든요. 타블로의 입장에서는 방학 때마다 왔는데 그걸 합하면 1년 반년 쯤 된다 이랬던 것이죠. 타블로는 그것을 방송의 호흡이 빨라 구구절절 설명하면 편집당하니까 그렇게 말했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른 것이죠. 그냥 방학마다 와서 한국에 와서 돈 벌었다. 그 기간이 2년 정도 된다 이랬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가 의심스러우니 아무 상관없는 다른 것이 책잡힌 경우죠.
타블로의 경우 엄청나게 힘든 시기를 보냈으니 억울할 것입니다. 솔직히 그가 잘못한 것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앞으로는 말조심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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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이 아니라...

학력 외에 타블로가 한 말 대부분이 거짓말이었음. 어느 사이에 초점이 학력 논란에 집중되었는데 나름대로 타블로가 포인트를 잘 잡은 것이고 거기에 타진요가 넘어간 것임.

그런 것을 보면 타블로가 머리가 좋기는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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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신념이 제일무서운거죠..여기서 무지은 지식의 수준이아니라 옳고그름의 판단못하는지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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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제공은 타블로가 했죠..
가족상황보면 형이 학력 속였고 타블로는 방송에서 말도 안되는
과장된 이야기를 했죠................................
그걸 빌미로 안티들이 까기 시작했는데
대표적 안티인
타진요가 필요이상으로 많이 깐거죠... 광우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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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만 사실이고 나머진 거짓인데. 뉴스와 법정에선 학력이 사실이니 니들 고소 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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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타블로 문제는 그냥 걔가 비호감이라서 그런거죠. 솔직히 이런문제가 터지면 왠만해서는 비난하는 사람이랑 옹호하는 사람이 맞붙어서 그다지 커질 일이 없는데, 타블로는 이미지가 워낙 비호감이었어서 제대로 커버를 받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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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심각한 허언증입니다.
신뢰가 극히 안가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지요.
그러니 학력 증명이라고 해도, 잘 믿기지 않는겁니다.
학교에 있었을 시기에 영어학원 강사했다고 하지, 월드컵 응원하며 난리쳤다지..--;
학력이 사실이라고 해서 용서받기는 힘들지요.
스스로 안티를 끌어모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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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집단광기죠. 인터넷은 집단을 수월하게 만들어줍니다. 무슨 원기옥도 아니고 나쁜 에너지나 좋은 에너지나 무지막지하게 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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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동안 언론에 대고 했던 말들중에 말도안되는 허풍이 좀 많기는 했죠. 기억에 남는 것중에 막 여교수를 꼬셔서 A+를 타냈다느니, 클린턴 딸한테 새총을 쏜 적이 있었다느니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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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든 타진요든 관심없습니다.. 이게제일 맞능고같은데... 머하러 방송에선 난리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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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분들에게 필요했던건 자신이 좋은 사람으로 남은채 찢어 발길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을까 싶내요 그 대상이 누구인가는 상관 없었을 겁니다 타블로인지 아이유인지 크레용팝인지는...
아마도 그분들 세상은 보통사람과 특별한 사람으로 나뉘어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별히 나쁘거나 특별히 좋거나 자신들 처럼 보통 사람들과는 틀린, 사람이 아닌 존제로...
누구나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을 가진 특별한 사람들인것 같은데...
저분들이 특별히 이상한 사람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를 봤을때) 나이를 먹는다고 저절로 어른이 되는건 아닌듯 합니다 응애응애
개인적으로 내눈을 가리는게 남의 눈을 가리는것 보다 쉽더군요 그 속임수를 깨기는 더럽게 어렵구요 아마도 저분들도 그런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심하게 많이 나갔으니 그만큼 죄값을 치러야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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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처럼 했지만 다 제 이야기입니다 저 같은 바보가 남의 속을 어찌알까요 기껏해야 남의 얼굴에 비친 나를 엿보는거죠
어제한 실수를 오늘도 하고 어제 넘어진곳에서 오늘도 넘어지고 그렇다고 외면하는건 답이 아닌듯 합니다

전에 꿈을 꿨는데 말이죠 내용이 엄하더군요

허허 벌판에 길이 하나 나있는데 어떤사람이 그 길을 가다 구덩이에 빠져 죽더군요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사람들이 길에있는 구덩이에 빠져 죽더라구요
그러다 어느날 구덩이가 대충차니 그 다음사람은 시체를 밟고 무사히 지나가서 다음 구덩이에 빠져 죽기를 반복하더라구요
어느날인가는 구덩이 속 시체가 썩어서 높이가 낮아졌는지 길가던 사람이 걸려서 넘어지더군요
누군가는 절둑거리며 걸어가다 죽고 누군가는 넘어진게 창피한지 두리번거리다 천으로 구덩이를 가리고 지나가고 또 누군가는 구덩이였던 함정에 빠져서 다치고...
(나중에 생각해보니)꿈속의 저는 걷기를 시도하지도 않고 시작점에서 남들을 비웃고 있었습니다
아니 왜 눈앞에 구덩이에 자꾸 빠지지? 삽질이라도 해서 구덩이좀 매우면 않되나? 삽질이 힘들면 위험하다고 표시라도 해놓으면 않되나? 오 저 사람은 위험표시를 해두내? 알아보기 힘들지만. 다음 구덩이에서 죽어버리는 구나. 아니 위험표시를 치워버리는 사람은 뭐야? 다음사람 어쩌라고 구덩이를 천으로 가리는거지? 누가 본다고 가리지? 아 내가 보는구나.
저러니 하룻동안도 걷지 못하고 다들 죽어나가지...

팟빵에서 듣기로는 꿈속의 사람들이 모두 '나'들이라네요
어제 했던 실수를 오늘 또 반복하는것도 나고
그 실수에 다쳐서 아파하는것도 나고
실수들을 가리고 자기 기만하는것도 나고
그 실수하는 나를 비웃는것도 나고

해서 남일이니 저놈이나 저놈이나 하면서 관심 끊는건 답이 아닌것 같아요 남이 넘어지는 곳은 나한태도 위험할태고 남이 미끄러지는곳은 나한태도 미끄러울터

으? 흐음 뭐야이건 쩝

그냥 선위의 나불거림은 남에게 말하듯 나를 속인체 저에게 하는 바보인증이고
선아래 말은 해괴한 꿈 이야기입니다
뭐 합처봐도 바보인증 ㅡㅅㅡ;

내가 나를 비웃느라 나를 죽여대다니 이모한병ㅅ... 추가요
(아니 꿈 속에 저들이 나라면 적어도 ... 아쉬 발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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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방식이 골때려서라고 봅니다 -_-;

졸업증명서 한장 떼는게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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