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최소한 노력한 점이라도 보인다면 가혹한 혹평은 자제하는 편입니다.하지만 이건 뭐 정도껏 해야죠.
밑에 제가 예로 든 다크폴만 해도 그래요.불편한 인터페이스,진짜 고목이 팔 휘두르는 듯한 어이가 없는 모션 등 여러가지가 이건 아무리 봐도 신경을 안 썼다는 게 훤히 보이거든요.다만 몹을 대량으로 죽이면 몹이 이주를 한다던가,숨어서 공격 또는 동료를 불러서 공격한다던가 하는 점은 눈여겨 볼 만 합니다.하지만 이게 전부에요.솔직히 다른 건 오히려 다른 온라인 게임보다 뒤쳐지는 수준입니다.물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니 다른 분은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본문에도 언급하신 TCG가 더 낫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그래도 검은 사막은 기대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TCG나 CCG는
유저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부분에서 이점이 있고
특히 전략형 TCG 게임의 경우에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편이죠.
최근 하드코어 게임보다 캐주얼한 게임이 강세인 점도 한 몫 하는 것 같고요.
솔직히 거대한 자본의 투자가 없이는 최근 나온 게임보다 잘 빠지기는 힘들겠죠 ^^;
이제 아예 못들어본 회사가 만든 MMO계열은 건드리지도 않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나온 하스스톤 참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독자적 스토리라인이 제로에 가깝다는점.
그냥 워크 세계관에 기생한 느낌이 강해서 아쉬워요.
독자적인 스토리 노선이 나올 것 같지도 않고요..
솔직히 허접한 게임의 경우 노력의 문제 이전에
자본이나 회사 운영 등의 문제라고 보는 편입니다.
개발자가 잘못한게 아니라 에초에 값싸게 시작하려는게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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