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로도 연락을 취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예전에 경찰에서 문자로 출석을 요구해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소환 절차에 대한 법적인 근거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근래 소환장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일단은 의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남겨진 번호로 하지 마시고, 경찰서에 직접 연결한 다음 담당자와 통화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냥 서부경찰서로 의심되는 전화번호로 문자가 와서 무슨무슨 사건이 접수되었으니 연락바란다면서 똑같이 보낸번호로 전화해달라고 적혀있더군요. 그냥 전화해보면 그만일수도 있지만 앞서적은대로 긁어부스럼이 될까 염려스럽네요. 더군다나 공인인증마크와 같은 신뢰할수있는 자료도 전혀없고... 그 전화가 실제 경찰서 번호가 맞아도 그걸 다른 누군가가 사칭해서 보낼수있다는걸 생각해보면 그냥 연락안하는게 답인것 같고 그렇네요
정 궁금하면 그 경찰서 번호를 따로 알아봐서 전화로 연락할수 있죠. 문자로 온걸로 하지마시고요..긁어부스럼이 생길 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아무일 없어도 전화해서 수고하세요. 해도 됩니다. 경찰서에 전화해도 물지않아요...>.<
보통 일반 개인 자영업종은 경찰서보다 소방서가 더 무서울텐데요.....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을 경우 혹은 실 거주지가 불분명하여 소재확인이 어려울 경우 문자발송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개 그런 문자에는 어디 소속 누구누구입니다라고 명시되어 있을 걸닙니다.
진짜 급한 일이면 같은 번호로 문자나 전화가 더 올 것이고, 중한 일이면 서류발송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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