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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판타지 공존하는 세계관에서
판타지의 검사나 기사 특정 한명이
무협 세계의 지존보다 더 쌘 소설은 몇개 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게... 켄타우로스가 서방의 모든 무기술을 익힌 끝에
거진 신의 경지의 이른 그런 소설이었는데.... 물론 그 켄타우로스는 쥔공이 아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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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무협이 더 셀 수밖에 없죠.
좀 오버해서 말하자면 격 자체가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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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스테이오브나이트의작가도 그랬다죠 소환수로 동양위인을소환시키면 벨런스붕괴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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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무협은 검술로만 싸우는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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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검술이란거 마음에안들더라고요 무슨 현묘함이깃들었다니 개소리하는데 어짜피 무협은 그냥 내공빨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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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보면 서양문명에 털리기만 했던 동양문명권의 자기위안수단일지도 모르겠네요(좀 오바인가...) 동양무술의 우수성이 나오는건 소설이랑 영화뿐이지 실적이라곤 이소룡밖에 없어요... 정작 유럽까지 치고들어간건 문명축에도 안끼워주던 원나라밖에 없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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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설에 따르면 몽골군도 유럽원정 당시 독일동방기사단이나 헝가리기사단과 기마전 맞다이는 피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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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만 봐도 중세기사들이 무시무시한 괴물들이란 것을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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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고기 많이 먹고 덩치 큰 서양인이 강한거죠. 검술이야 뭐 그냥 문화적인 차이로 발달 과정이 다른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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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무협의 영향을 무지 많이 받은 나라 입니다.
즉 서양무술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무협에서 나오는게 동양무술뿐이라. 결국은 동양무술을 쓸수밖에 없다는거죠. 서양무술이 나오는 소설이 흔한게 아니잖아요.
참고하고 즐겨볼수 있는게 무협지이다보니. 동양무술짱이 될수밖에 없는듯.
내공+삼재검법이나. 기타 그 수많은 단체의 무술 하나만 참고해도 쉬우니..
즉 서양무술을 무시하는게 아님. 그렇다고 동양무술을 우대하는것도 아닙니다. 동양무술도 무시해요.
그냥 무협지상의 무술을 우대하는거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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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님의 황당무계를 보면 판타지의 성기사와 마법사가 날라와 둘이어 엄청난 깽판을치죠
그리고 판타지에서 마법사가 날라와서 무림에서 깽판치는 작품들도 많죠
무림에 무공이 있다면 판타지에는 마법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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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협을 쓰고 접하던 이들이 판타지를 써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판타지에 검기 검강이 등장하는 이유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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