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거 이전에 왜 일본 라노벨들은 그리 화려한 표지가 많은가를 생각해봅시다. 서양쪽 출판도서 보면 표지는 그냥 책 제목에 배경은 단색인 것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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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잘 가지고 다니는거라서... 라노벨표지로 바꾸면 들고다니는 사람의 이미지가 ...
무협 소설 표지에 사용되는 인물 스타일을 보면 같은 사람이 그렸다 싶은게 한둘이 아닐텐데요. 특유의 그런 분위기를 유지하려는건 아닐까요
소위 말하는 '덕내' 때문이지요..... 아니될 말씀입니다. 안그래도 외면받는데 더 외면 받을지도.
...단순한 취미를 즐기는 걸 천하게 여기는 사람 덕분이지요. 음, 제가 직접 경험한 적은 없지만, 몇몇 만화에 있는 19금 표지가 있는 책을 대놓고 돌아다니는 만화장면을 보시면 될 겁니다.
단가요.
저라면 글의 내용과 관계도 없이 화려하기만 한 표지를 보면 사고 싶지도 않고 읽고 싶지도 않을 것 같네요.
기브업이라는 소설 표지를 보면...
방금 보고 왔는데 언밸런스가 생각나네요...
언밸런스급이나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정도의 수준(확밀아 일러수준)이면 전 좋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단가지.
표지 그림이야 취향이 확 갈리는 부분이죠. 좀 차분한 분위기라면 '트와일라잇' 시리즈 정도 수준의 표지가 적정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보다 표지는 그렇다 치고, 뒷표지 소개글 좀 매 권 마다 바꿔주는 정도는 했으면 좋겠습니다. 작품 소개 하기가 그렇게 싫나 ㄱ-;;
뒷표지 소개...동감.
그림이야 아무래도 좋은데... 제발 표지에다가 금박, 은박 같은 거 안 쓰면 좋겠습니다. 만지면 손에 묻어나오고, 결국엔 지워져서 시커먼 글자만 남잖아요. 진짜 싫어요 그거.
친구가 라노벨사서 집들고가는데 그 표지가 여주인공 팬티가보이는장면이라서 옷속에 넣고 달렸다네요 하하
하하;;
단가 문제도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소설 표지도 단가 꽤 나와요. 그거나 이거나로 압니다. 그런데 안하는건 '덕내' 라기 보다는 '관행' 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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