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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4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10.29 00:10
    No. 1

    해당 글을 통해 본 문피아 사용자의 편리주의 비판 : 정성 들여 쓰신 것은 좋으나 이곳은 정이 돋아나는 이야기로 가득해야 할 정담입니다. 분란유발성 토론글은 토론마당이 버젓이 있는 한 (비록 그것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어쨌든) 그곳으로 가야 옳습니다. 이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29 00:12
    No. 2

    전 이번 아이유 사건을 보면서 우리가 읽고 있고, 쓰고 있는 판타지/무협 장르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봤습니다. 고민이 많아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9 00:14
    No. 3

    별가別歌님 // 토론마당은 토론글을 발재하는 곳이죠? 전 이 글로 토론을 할 생각이 없고 그저 의견 개진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다 올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10.29 00:21
    No. 4

    6. 특정 집단 혹은 개인을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게시물을 지양합니다.
    게시판의 화합을 저하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의/경고 등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하면 이 부분은요? 더불어 본인이 그럴 의도가 없다고 하지만 주제 자체가 양쪽으로 나뉘어 다투게 될 가능성이 높은 터. 여러모로 게시판 취지에 어긋나는 게시물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전 어떤 제재 권한도 갖고 있지 않은 일반 사용자이므로 여기서 물러가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9 00:23
    No. 5

    음... 전 잘 모르겠으니까 게시판 지기님이 지적하시면 그때 옮기겠습니다.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3.10.29 00:26
    No. 6

    말투가 다소 뾰족했습니다. 사실 제가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상태라서요. 며칠 전 아이유 일로 워낙 떠들썩했던 터라. 어쨌든 꼼꼼히 다시 읽어본 바 글 자체에 큰 문제는 없는 듯한데 아무리 그래도 사람은 백인백색인지라 여전히 전 좀 불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9 00:29
    No. 7

    사실 저도 그 생각했는데, 발재글은 일단 아니고요. 그냥 일종의 논평 형식으로 제 의견을 제시하는 거라서 괜찮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아이유 사건이야 이 게시판에서 제가 제시한 부분도 있고, 이번에는 아이유 개인이나 표절의혹 자체가 아니라 전문가들의 행태를 지적해 보았습니다. 뭐 어투도 기름기 쫙 빼고 가급적 건조하게 하려 했습니다. 뭐 중간에 감정도 조금 들어가긴 하지만 이 정도면 기준 이내라는 생각이 드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9 00:28
    No. 8

    게시판지기님은 지적 안하고, 그냥 바로 삭제하더군요 -0-;;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9 00:30
    No. 9

    그걸 염려해서 이미 글은 컴퓨터에 저장해 뒀습니다. 그땐 바로 토론마당에 올려버려야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9 00:19
    No. 10

    솔직히...다들 알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팬들 모습은 인지부조화랄까;;
    이바닥 아시면서 -0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29 00:23
    No. 11

    뒷돈 먹었거나 아니면 지금 옹호 안 하면 지들이 개 발릴까 봐 겁 나거나 아니면 지금 봐줄테니 나중에 너도 나 봐줘라 이런 식이겠죠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고월조천하
    작성일
    13.10.29 00:28
    No. 12

    좋은 글 감사 하니다. 옳은것이 옳게 대접 받지 못하는 세태가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초용운
    작성일
    13.10.29 01:03
    No. 13

    글의 논지에는 상관 없는 말인데, '클리셰' 같은 용어의 사용이 법률가나 의사가 전문 용어 사용해서 일반인이 못 알아듣게 하는 거와 같은 위치에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권위주의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드네요. 저게 권위주의면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있다는 투로 말하는 모든 사람이 다 권위주의일 듯. 전문가가 괜히 전문가가 아닌 걸요. 물론 사이비 전문가도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3.10.29 01:15
    No. 14

    클리셰가 어려운 용어는 아닌데 이걸 음악계에서는 자기들 식으로 사용하는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방시혁씨도 그걸 강조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고요. 이게 사회학 용어로 '구분짓기'라고 하는데 상류층이 귄위를 드러낼 때 사용되는 용어이기도 하죠. 김형석씨는 비방 장르가 어쩌구 하면서 더 어려운 말을 하죠. 요즘 전문가들 추세는 대중을 위해 쉽게 쓰고 쉽게 설명해주는 그런 추세인데 오히려 역행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부분을 지적한 것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아트로
    작성일
    13.10.29 01:26
    No. 15

    동감하는 바이네요... 막귀인 제가 듣기에도 비슷하게 들리던데요...
    그리고 김형석... 이사람 상당히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 것 같더군요...
    과거 인터뷰때는 대중이 듣고 비슷하다고 느낀다면 표절이라 생각한다고 얘기했으면서...
    지금에 와서는 자신의 말과 달리 정반대의 행위를 하는 걸 보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柳花
    작성일
    13.10.29 03:07
    No. 16

    이러한 표절 사건을 볼때마다 한국의 저작권 인식이 나락에 빠져있다는 사실만 증명 될 뿐이군요.

    창작자의 입장에서 저러한 행위는 용납하기 힘든 것이죠. 작가로서 힘들게 글을 창작하여 공개했지만 누군가 그 글을 표절하여 수익을 얻었다면 처벌을 해야만 합니다.

    이 간단한 사실도 망각하고 옹호하는 이들은 대체 저작권 보호라는 개념이 있긴 한것인지.....

    정말 우울한 현실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10.29 11:05
    No. 17

    개인적으로 저는 전문가들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스윙리듬 에서도 기본적인 리듬을 넣었기때문에 어디서 들어본 노래일수 있습니다.

    어차피 코드라는건 비슷하고 거기서 멜로디만 조금 다르게 작곡이 되는데

    그멜로디가 비슷하면 표절이다고 느끼니깐요.

    표절 시비는 참 어렵습니다.

    이유는 이게 표절곡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표절시비가 나면 마이너스 이미지만 남거든요.

    작곡가 당사자들이 '이건 표절 아니다' 라고 해도 이미 표절한 곡으로 낙인이 찍히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바람의별
    작성일
    13.10.29 11:26
    No. 18

    논란 시작하면 이미 손해는 시작되는 거죠. 뭐 자기 일이니 책임지라고 한다면 표절이라고 비난하던 사람들도 책임 져야 공평한거 아닙니까? 실제로 그런 사람들중 책임 진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아니라고 결론이나도 이미 상처는 심해진 후죠. 그럴 듯한 논리를 펼치지만 전문가는 못 믿겠고 자기만 옳다는 식을 뿐이고....실제로 법적(국내 법 외도 포함)으로 결론이나도 다른 이유를 주장하거나 혹은 못 믿겠다는 식이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天柳花
    작성일
    13.10.29 14:15
    No. 19

    글도둑님이 말씀하신 의견에서는 스윙리음은 단조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현장, 즉 즉흥곡의 이야기이겠죠.

    하지만 이것은 증흑곡이 아닌 대중에게 공개된 수익성을 목적으로 페키지 곡입니다.

    작성자는 그것을 지적하신 것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바람의별
    작성일
    13.10.29 11:18
    No. 20

    이 사람은 원작자가 표절 아니라고 해도 돈먹였다고 표절이라고 할 사람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天柳花
    작성일
    13.10.29 14:26
    No. 21

    이미 청취자들은 표절이라는 시비가 난 순간 책임을 진 것입니다. 원래는 좋게 느꼈던 음악이 표절 시비가 일어나고 각종 비교 영상들에서 의심할 여지가 보이며 큰 유사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큰 충격입니다. 가수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순간이니까요. 청취자들은 책임을 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표절시비가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문화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하셔야지 비판에 대한 법적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것인데, 말씀하시는 법적 근거는 보이지 않는군요.

    또한 그런식의 의심이 들게 만든 것은 작곡과와 소속사, 가수의 책임이지 왜 청취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입니까?

    위 글에서 작성자는 아이유에게 표절시비가 일어났다는 것을 이미 현상으로 보고 그에 따른 현 대중음악계의 표절에 대한 관대한 관례, 대중음악계의 권위주의를 비판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대중을 상대로 한다는 것은 공인으로서 이득을 얻으면서 의무를 지켜야하는데, 이러한 표절에 대해 광범위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바람의별님은 이 글을 올린 김이몽님에게만 책임을 물으시는데 대체 왜 작곡가와 소속사, 아이유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으시는지요?

    말씀하시는 상황에서 법적으로 이러한 표절시비에 관하여 표절시비를 처음으로 시작한 당사자에게는 그러한 사실에 대한 명예회손을 제시할 수 있으나, 현승한 자에 대한 의견은 법적책임을 물을 수 없는 것이 판례입니다.

    김이몽님의 말씀은 단지 개인의 의견제시이자, 청취자로서의 권리입니다.

    타당한 증거없이 타인의 의견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는 것은 파시즘적인 생각아닐까요.

    p.s 원작자가 돈 먹으면 표절이 아닙니다. 구매한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13.10.29 11:32
    No. 22

    실제 표절 논란 일어나면 외국 작곡가에게 돈주고 무마합니다. 그런 것이 한국 가요계에서는 어느 사이에 관행화되고 있지요.
    이번 표절 논란은 아이유 소속사와 그 소속사를 옹호하는 일명 전문가의 주장대로라면 간단합니다.
    그 서로 다 비슷하다는 스윙재즈 중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분홍신과 다른 곡과 유사한 다른 곡을 예를 들어 주면 됩니다.
    표절로 의심되는 곡 말고도 분홍신과 비슷한 곡이 여러곡이라면 표절이 아니라 레퍼런스겠지요.
    그런데 정작 스윙재즈는 다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아이유 소속사와 전문가들은 분홍신과 비슷한 다른 곡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 비슷한데 왜 한곡도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전문가들 주장대로라면 서로 비슷한 수천곡의 스윙재즈 곡중에서 비슷한 쉽게 찾을 수 있을텐데요?

    웃긴 것은 표절이 아니라는 예로 들면서 블루스 코드의 인순이 씨 곡을 예로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웃긴 것은 정작 예로 든 곡들을 비교해 들어봐도 전문가들 말대로 코드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뿐 표절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차라리 최근 팝의 대세라는 레이디 가가의 노래 중에서 마돈나나 소녀시대 곡과 유사한 곡들을 예로 들었으면 그나마 이해라도 가겠음.
    왜 아무도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상관도 없으며 가만히 있는 인순이씨를 표절논란에 굳이 끼어넣는 것인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3.10.29 13:20
    No. 23

    아이유 신곡앨범이 발매된날 이 글을 게시하신 김이몽님이 아이유의 신곡 앨범에 대해서 쓰신 글이 강호정담에 있습니다. 앨범에 실망하셨다면서 표절이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어디에서 들어본듯한 코드의 향연이고 기교만 잔뜩 부렸다고하셨죠.. 어디선가 nekta의 here's us라는 곡을 한번 듣고 분홍신의 코드를 많이 들어본듯한 코드라고 말씀하셨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비슷한 코를 가지고 있는 곡이 있다는 뜻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天柳花
    작성일
    13.10.29 14:13
    No. 24

    현대 대중음악, 아이돌들의 노래들은 분해 재생산 곡에 가깝습니다.

    레퍼런스 카피의 곡에 가깝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있지만, 레퍼런스 카피는 인용입니다.

    외국에서는 레퍼런스를 하게 되면 어느부분에서 인용했는지, 명확하게 명시를 해야만 합니다.

    아이유의 신곡 분홍신은 레퍼런스를 했다면 언급을 했어야 했고 그렇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이며 저작권에 대한 협상을 쉽게 진행 할 수도있었겠죠.

    대중이 납득 할 수 있는 비슷한 곡이 있다면 이미 소속사에서 공개를 했겠지요.

    어떤 평론가는 비슷하지도 않는 곡을 어이없이 꺼내들기도 했습니다.

    대체 대중들을 무엇으로 보고 생각하는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겠죠.

    김형석이란 사람이 자신이 듣기엔 전혀 다르다고 주장하나, 과거 PD수첩에서 주장한 바와 완전히 다른 말을 하고 있지요.

    이쪽 계통의 도덕적 해이는 너무 심합니다.

    저작권이 보호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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