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욕을 좀 해야겠어요. 뒤질래도 안쓰거든요...
친하면 헛소리도 잘 하는편입니다.ㅋㅋ 친구이하의 관계는 그렇게 못할뿐...ㅠ 욕같은것도 청소년들이 많이 문제된다는데 이런게 어떻게 보면 다 과장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거기에 끼지않고 욕을 안하는쪽이 오히려 더 힘든 경우랄까요 좋지않네요ㅜ 제가 말을 하면 진심으로 말하는줄 알더군요 서로 많이 안것도 아닌데 내 농담은 왜 진심이 되는건지ㅠ-_- 제 농담을 진심이라고 여기는것 자체가 농담일수도 있는데 대응을 못하겠더군요-_-

찬성: 0 | 반대: 0

청소년 문제에 포함되는 이유가 시도 때도 없이,심지어는 혼잣말이나 감탄사에도 욕을 버무리기 때문인 것도 큽니다.제가 NaNunDa님과 직접적으로 만나보진 않았기에 잘은 모릅니다만 무의식적으로 말할 때 조심하는 면이 있는 것도 큰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말을 가볍게 해보세요.아니면 '생각없이 말하기'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너무 말에 생각이 많으면 당연히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다 농담처럼 듣기 어렵거든요.

찬성: 0 | 반대: 0

굉장히 핵심을 찌르시는것 같습니다. 그냥 쓸데없는 말 아무것도 없는 말은 정말 하지않았던것 같네요. 사실 조금씩 해본적이 있기는한데 너무 바보같고 없어보여서... 의미없는 했던말 또하는 혹은 어떤말에 붙여도 상관없는 그런말들 해보고 그만둔경험이 생각나네요. 생각없이 말하기 시작하면 정말 많은게 변화할것 같습니다. 으 근데 변하기전의 중간단계를 많이 힘들어 할것 같네요ㅠ 가능할지... 제가 스스로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속이 여려서요-_-

찬성: 0 | 반대: 0

말에 스스로 생각의 무게를 담는 것도 말하는 사람에게 심리적으로 안 좋게 작용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한 마디 말 하고 그 말에 대해서 '남에게 ~~식으로 들리지 않을까?'라고 고민하시는 것 같이 보입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생각이지 남 또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좀 스스로가 심각하다 싶으시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제가 전문 상담원은 아니니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잘알았습니다. 남에게 꼬투리 잡히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큽니다. 남이 타인을 그리 관심있게 보지 않는다는건 알았지만 알면서도 어렵네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그냥 조금 기분나빠도 그게 "아 시발 엿같네" 엄청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쓰는... 그런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