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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10.28 03:22
    No. 1

    p.s. 저는 물리학 전공자가 아니니 제 말에 신용도는 없고, 물리학 관련 제 말을 너무 신용하진 말아주세요.

    p.s. 2 소설에 써먹기엔 좋은 설정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8 03:49
    No. 2

    뭐...솔직히 이러한 설정은 sf나 그와 관련된 소설을 쓸 것이 아니면 창작에 별다른 이득이 되지 않는 이론이긴 합니다.퓨전에는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10.28 04:15
    No. 3

    단정내릴 수는 없지요.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할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소설에 제법 유용히 써먹힐 수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8 04:56
    No. 4

    누가 어떻게 쓸 지는 모르나 최대한 쉽고 이해가 잘 가도록 써야 할 겁니다.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와 이론이 나열되는 소설을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들 또한 상당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absent
    작성일
    13.10.28 05:23
    No. 5

    굉장한 이론이네요.. 물리학과 전혀 상관없는 과를 전공했지만.... (즉 전체적인 흐름만 이해했지 상세한것은 전혀이해못했지만).. 만약 위의 이론이 사실이라면 다시 한번 결정론적인 관념이 우세할것 같네요..음. 아무튼 외부의 계에서는 내부의 계가 이미 고정된거고, 그 내부의 계에 들어와서야 시간이라는게 중요한 요소가 되니깐요.(무슨말인지?)

    그러면 예지몽이라던가 예지라던가 등등 시간에 관한 초월적인 현상이 설명될수 있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10.28 05:55
    No. 6

    초자연적인 현상이 실제로 규명된다는 아주 다른 차원의 얘기고 전 개인적으로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어서 관련 얘기는 피하고자 하지만, 소설에서라면 아주 흥미로운 주제로 삼을 수 있겠네요. 실제 이론적 내용은 다 피하고 그냥 작가가 상상력을 발휘해도 되죠. 논문이 아니라 소설이니까요. 앱센트님의 댓글을 보고나니 이런 상상도 떠오릅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은 우주의 안에 제한되는 것이고, 시간이라는 개념을 초월하게되는 우주의 바깥에서 우주를 바라보게 된다면 모든 것이 정지되어 보이기에 모든 것이 한번에 보인다. 즉, 저희는 현재만을 볼 수 있고 미래와 과거는 보지 못하지만, 우주의 바깥에는 그 현재 미래 과거를 나누는 시간의 개념이 없기에 모든 것이 한번에 보인다. 그렇기에, 잠시 정신을 육체 바깥으로 보낸다음 3차원 우주를 탈출해 우주와 우주 사이의 아무것도 없는 공허에서 우주를 바라보게 된다면 시간의 개념없이 모든 것이 한번에 보이고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인지를 실낱만큼이나마 훔쳐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실제 과학 이론과는 거의 연관이 없는 완벽한 창작이지만, 소설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면 나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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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28 06:59
    No. 7

    그렇게 신기하지 않다고 하면 총맞을까요? 물리학자의 가장 큰 신비는 빛이었습니다. 그것이 규명되면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추상적이지않게 되는데 빛은 시간과 관계없이 우주의 끝까지 도달하는데.. 여기서 도달이란 표현도 시간에 종속된 표현이므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빛은 출발도 없고 도착도 없이 그 순간에 어디에도 존재한다고 보면되고 그래서 빛보다 빠른 물체는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주바깥에서 우주를 관측하게되면 빛에의한 작용이므로 원자세계와 같이 불확정성 원리처럼 관측행위에 따라 이벤트가 달라질것이고 빛에 종속될것이므로 빛의 속도 즉 정지한거로 보인다고 생각되네요 전 이렇게 학교다니때 이해했었는데 정확한건 모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3.10.28 07:15
    No. 8

    뭐, 제 전공은 물리학이 아니고 저런 과학 분야는 단순히 호기심으로 알고 있을 뿐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28 09:22
    No. 9

    비전공자라도 이렇게 관심이 많으신걸 보니 웬만한 전공자보다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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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살인코알라
    작성일
    13.10.28 07:42
    No. 10

    재방송이긴했지만 근래 빛의물리학이라는 다큐를 꽤나 재미있게 본 비정공자로서 양자역학은 보면볼수록 희한하군요. 방정식도 있고 계산값도 도출되는데 이해는 불가능한 요상한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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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truman
    작성일
    13.10.28 08:03
    No. 11

    굉장히 재밌네요.
    내적 우주와 외적 우주의 실현이 어떻게 이루어 질 지도 의문이지만, 이런 실험을 할 수 있는 사실이 신기할 뿐입니다.
    대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인식하는 순간 시간은 흐른다는 것인데, 과학이라기보다는 철학 같군요.
    머리가 뱅뱅 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28 09:35
    No. 12

    우주선을 타고 빠른 속도로 날아가면 지구상의 시간 보다 느리게 되는거고 그것이 빛의 속도가 되면 시간이 더 이상 흐르지 않습니다 만약 빛을 잡아타고 우주여행을 하는거라면 우주끝까지 가는데 시간의 정지로 아무런 시간이 흐르지 않는겁니다 즉 빛은 그냥 아무런 시간 소요없이 우주끝까지 갈수 있는거고 시간정지라고 볼수있는겁니다 외우주에서 보는 관측행위도 빛과같은 속도인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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