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초자연적인 현상이 실제로 규명된다는 아주 다른 차원의 얘기고 전 개인적으로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부정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어서 관련 얘기는 피하고자 하지만, 소설에서라면 아주 흥미로운 주제로 삼을 수 있겠네요. 실제 이론적 내용은 다 피하고 그냥 작가가 상상력을 발휘해도 되죠. 논문이 아니라 소설이니까요. 앱센트님의 댓글을 보고나니 이런 상상도 떠오릅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은 우주의 안에 제한되는 것이고, 시간이라는 개념을 초월하게되는 우주의 바깥에서 우주를 바라보게 된다면 모든 것이 정지되어 보이기에 모든 것이 한번에 보인다. 즉, 저희는 현재만을 볼 수 있고 미래와 과거는 보지 못하지만, 우주의 바깥에는 그 현재 미래 과거를 나누는 시간의 개념이 없기에 모든 것이 한번에 보인다. 그렇기에, 잠시 정신을 육체 바깥으로 보낸다음 3차원 우주를 탈출해 우주와 우주 사이의 아무것도 없는 공허에서 우주를 바라보게 된다면 시간의 개념없이 모든 것이 한번에 보이고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으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인지를 실낱만큼이나마 훔쳐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실제 과학 이론과는 거의 연관이 없는 완벽한 창작이지만, 소설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면 나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신기하지 않다고 하면 총맞을까요? 물리학자의 가장 큰 신비는 빛이었습니다. 그것이 규명되면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추상적이지않게 되는데 빛은 시간과 관계없이 우주의 끝까지 도달하는데.. 여기서 도달이란 표현도 시간에 종속된 표현이므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빛은 출발도 없고 도착도 없이 그 순간에 어디에도 존재한다고 보면되고 그래서 빛보다 빠른 물체는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주바깥에서 우주를 관측하게되면 빛에의한 작용이므로 원자세계와 같이 불확정성 원리처럼 관측행위에 따라 이벤트가 달라질것이고 빛에 종속될것이므로 빛의 속도 즉 정지한거로 보인다고 생각되네요 전 이렇게 학교다니때 이해했었는데 정확한건 모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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