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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6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10.25 11:16
    No. 1

    전화영어요.
    필요한건 그 업체에서 다 제공해주고
    매일 10분씩 영어 쓴다는게 진짜 커요.
    한 1년정도 하시면
    그런데로 외국인이랑 놀러다닐정도는 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2:54
    No. 2

    10분의 힘이 크군요.
    조언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25 16:18
    No. 3

    문제는 발음이... 필리핀이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10.25 11:19
    No. 4

    1. 단어수 부족은 단어를 외우면 되구요

    2. 중구난방 단어가 뒤섞여도 의미가 통하는 한국어와 달리 영어는 정해진 패턴이 있기때문에, 이 규칙을 알아야 영어에 대한 진입이 빠릅니다.
    간혹 문법 필요없다, 애들봐라 문법 안배우고 말 잘하잖느냐 라는 주장을 펴는 사람도 있는데 무시하세요. 이런건 백지상태에서 모국어 배울때나 통하는거고 외국어를 배울땐 체계적이고 조리있는 학습법이 필요하죠. 더 빨리 더 쉽게 배우기 위해 문법을 배우는겁니다.
    갠적인 생각으로는 고1,2 정도의 문법정도만 공부해도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3.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는 따로공부가 아닙니다. 서로 밀접한 연관이 돼있어서 어느하나를 잘하는데 다른건 못한다?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듣기를 잘하는 사람은 당연히 읽기도 되고, 말하기를 잘하는 사람은 쓰기도 됩니다.
    국내 현실에서 가장 궁극적인 영어학습목표는 쓰기죠. 쓰기를 조금 빨리하면 말하기가 되니까요.

    이왕 공부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단어장 가지고 다니면서 단어 열심히 외우시고 (단어도 무슨 예문을 통해 외워야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어느정도 영어를 깨친 사람들 얘기고 우선은 고2수준 단어는 무조건 외워놓으세요) EBS교재나 올리브 등등 좋은 교재 많습니다. 문법과 독해책 수준에 맞는거 사다 공부하시고...
    어느정도 공부 했으면 영어원서 무조건 많이 읽으세요.
    도쿄대 영문과 교수 주장에 의하면 외국어 학습자는 원서를 소설분량 100권 정도를 읽어야 문형이 뇌에 각인 된다고 합니다.
    한국인 영어능력이 떨어지는 이유가, 중,고,대딩때 읽은 영어문제지 지문 다 모아봐야 소설 한권도 안되는데 있기도 합니다.
    외국인 말하는 속도가 평균 분당 200단어 이상입니다. cnn뉴스는 180단어라네요. 이 분량을 읽으라고 텍스트 줘도 이해 못하는데 말로 해버리면 하나도 못알아듣죠.
    일단 빠른속도의 읽기가 돼야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상 같은 영포자의 길을 걷다 몇달 일찍 공부시작한 문피즌 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10.25 11:38
    No. 5

    조금 반박하자면...
    3번 같은경우는 국내에서만큼은 말이 안됩니다.
    왜냐구요?
    토익 900넘고, 심지어 만점 받는 분들중에도 말 거의 못하는분 종종 있습니다.
    이분들같은 경우 적어도 듣기, 읽기는 원어민 저리가라죠.
    요령으로 한게 아니냐고 반박할수 있겠지만
    요령도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수준 이하에서는 어떤 요령 갖다대도 900못넘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10.25 11:51
    No. 6

    그건 말하기 연습을 하지 않았기때문이죠. 말하기 연습의 기초는 쓰기인데 쓰기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서 그럽니다. 기초수준이 있기때문에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본 궤도에 오를 수있는데 국내현실상 별 필요없기도하고 말을 주고받을 상대가 없기때문이기도 합니다.
    만일 외국바이어와 상담하거나 국제통화를 해야할 경우, 토익900점 맞는 사람과 토익600점대 사람이 말하기 연습하면 누가 더 빨리 잘할거 같습니까.
    그리고 읽기나 듣기에 비해 쓰기나 말하기는 검수해 줄 원어민이 없죠.
    아시겠지만 영어는 a 나 the 하나만 잘못써도 의미가 엄청나게 차이나는지라, 국내 영문과 교수들도 원어민에 비하면 차이가 꽤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2:55
    No. 7

    고등학교 앞에서 침 좀 뱉으면 고딩들이 단어장 하나쯤 던져 주겠지요?
    =3=3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애드빌
    작성일
    13.10.25 11:25
    No. 8

    스마트폰 어플 '원포인트스피킹' 이런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2:56
    No. 9

    모든건 앱으로 통한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3.10.25 11:37
    No. 10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쓰던 어학병육성 속성코스가 있습니다.
    그냥 하루종일 8시간씩 외국어만 쓰게 하면 두세달내에 된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2:57
    No. 11

    ㄷㄷ... 부작용은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10.25 11:42
    No. 1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3:00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10.25 12:19
    No. 14

    흠... 글쎄 언어란게 속성으로 끌어올리기가 힘든 것이란 생각이 있어서... 그냥 단어 열심히외우고 쉬운 원서라도 이동하면서 주기적으로 읽고 영어 노래 듣고 하다보면... 언젠가 달라지지 않으실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3:02
    No. 15

    나는 단어가 시러효! 라고 외치고 단어에 맞아 쓰러지는 상상이 됩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10.25 12:38
    No. 16

    영어 사용자와 술을 마십니다.
    농담이 아니고 영어가 제1 언어인 애인을 만들어라와 함께 가장 추천(...)되는 방법입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3:03
    No. 17

    마탑 서식자인 저에게 굉장한 부담이 되는 추천이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3.10.25 13:08
    No. 18

    가장 재밌게 본 미드 하나를 고릅니다. 그 미드 에피소드 중에 특히 재밌던 편을 찾습니다. 대본도 찾으시면 좋구요. 그리고 주구장창 그 에피소드만 봅니다. 내용을 알겠다 싶으면 한글 자막 없이 죽 보는 게 좋습니다. 물론 그 전에 영어자막으로 봐도 좋고요. 중얼중얼 쉐도잉하면서 보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어 뜻이 아니라 그냥 원어 대사가 귀에 들어올 수준이 되면 다른 에피소드를 보면 됩니다.

    전화영어도 좋은 방법입니다만, 혼자서도 영어공부할 수 있습니다. 언어를 공부하는 건 특히 지루함과 싸우는 것과 같죠. 반복과 누적이 답인데, 회화에서 만큼은 결국에 이 방법으로 가는 게 가장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전화영어로 할 경우에는, 가능한 통화내용을 녹음해두세요. 그걸 들어보면 늘어야겠다는 동가의식이 더 강화될 겁니다. (아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3.10.25 13:10
    No. 19

    영어는 결국 어순과 전치사로 플어 쓰는 말이기 때문에 (생활에 쓰는) 문법 자체는 쉬워요. 문법은 문장에 익숙해지면 습득할 수 있습니다. 토익 토플 공부는 아 과정을 거치고 하면 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3.10.25 13:15
    No. 20

    모바일로 치나까 오타가 아주...ㅋ

    주만지 100번 보고 영어 말문 튼 후배랑, 쿵푸팬더 59번 쯤 보고 저한테 영어로 농담하던 여동생 생각나네요 ㅋ 영어로 밥 벌어먹는 처지로 썰 좀 풀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3:19
    No. 21

    오오 그럼 전 스탈린1, 2, 3 을 백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환상이야기
    작성일
    13.10.25 13:09
    No. 22

    (다 필요없고), 외국인하고 직접 대화하세요. 말 안통해서 벙어리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만나세요. (외국인에게 한국어 시키지 말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영어로 가르쳐달라하세요. 아니면 바디랭귀지라던가)

    p.s:근데 외국에 가서 살다보니까 문법이 딱히 중요한 건 아닌데..., 그냥 익혀두면 좋은 정도일 뿐이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환상이야기
    작성일
    13.10.25 13:17
    No. 23

    1,단어수 부족:
    단어가 필수인 건 맞지만, 실제 대화에서 쓰는 단어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2,문법은 나락으로:
    문법은 그냥 쓰면 좋기야 하겠지만 필요 없습니다. a와 the를 하나만 잘못 쓰면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라, a와 the를 쓸 필요조차 없습니다.

    3,글자가 너무 길어...:이건 그냥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면서 경험해야 겠네요.

    p.s:실제로 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3:18
    No. 24

    알아 들을만 하게 이야기 하려면 기초가 되는 문법은 필요하긴 한데
    영어도 마찬가지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환상이야기
    작성일
    13.10.25 13:19
    No. 25

    오히러 문법에 신경쓴답시고 대화를 못하는 아주머니도 봤습니다. 힘드시다면 단어만 몇개 던지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3:24
    No. 26

    네, 조언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25 13:12
    No. 27

    무식한 방법을 권 합니다.
    영어 단어 사전과 문법사전을 끼고 적어도 세번이상 (완독)읽습니다.
    그리고 각종 영어신문과 방송을 통하여 발음을 익히고, 따라서 소리쳐 보는 방법이지요.
    그러다 보면 언어의 뜻이 알게 되면서 문법이 생활화 될것입니다.
    그리고 전화통화로 외국인과 자주 대화를 하다보면 해답이 보일것입니다.

    어디까지나 무식하게 공부했던 사람의 경험담을 인용한것이고, 저는 해보다가 건망증으로 실패한 방법입니다.
    암기에 뛰어난 사람에게 권하는 방법이며 무식한 방법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3:16
    No. 28

    살려주세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25 13:24
    No. 29

    헉, 강요나 강제가 아닌 방법 소개 입니다.
    제 어투가 조금 다,나,까로 조금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꾸벅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3:34
    No. 30

    오해하거나 강요나 강제로 알아 들은게 아닙니다.
    저런 공부 방법이 '정도'중 하나이긴 하지만
    제가 워낙 작심삼초의 의지수굴... 이라서 징징거린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환상이야기
    작성일
    13.10.25 13:34
    No. 31

    - 하와이유? How are you?
    - 그래유, 아녀유? Great yo, and you?

    이 대화..., 외국에서 살면서 느낀 건데 무지하게 오글거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환상이야기
    작성일
    13.10.25 13:37
    No. 32

    안 쓰는 건 아닌데, 자주 쓰는 것도 아니에요.
    한국인끼리 대화할 때도 기분 어떠냐고 묻는 일을 별로 없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4:27
    No. 33

    그렇군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3.10.25 14:25
    No. 34

    교포들 보면 문법 엉망에 그냥 자신이 말하면 알아서 이해해라는 식으로 자신있게 한답니다. ㅡ.ㅡ;
    미국사람들은 이상한 영어도 다 들어준다더군요. 그냥 자신감이 최고인듯...
    외국인 만나서 지리정도는 이상하게 말해도 통하긴 하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5 14:30
    No. 35

    그러고 보니 몇번 만난 길찾는 외국인들에게 미안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요신
    작성일
    13.10.25 16:11
    No. 36

    막막할 땐 영어가 어떤 언어인지 알려주는 책도 한 번 읽어봄 직하죠ㅋ "big fat cat" 시리즈나 "영어 디벼주마" 같은 책은 참고하볼 만해요 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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