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1994를 기억하면 그 시절 몇살쯤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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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님 // 초딩이었어요! ㅋㅋㅋ 동네 개천에서 도롱뇽 알을 보며 소스라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동네 놀이터에 도마뱀이 서식해서 도마뱀 꼬리 끊고 툐툐! 하는 것도 많이 봤죠. 초등학교 뒤뜰에 토끼랑 닭도 키워서 교대로 사료 주고 그랬었네요. 참고로 서울이었음 -_-;;
전 4살이었군요. ㄷ
나도 4잘..ㅋㅋㅋ
전 국딩(당시엔 국민학교) 저학년이었네요. 음... 사실 전 그때 가수라곤 서태지 말곤 관심이 없던 서태지 빠였음.... 서태지 관련 물품 열심히 구매했죠. 심지어 초 희귀 아이템(인기가 없어서)인 서태지 게임 마저 구했음.
식종님 // 헐... 끝판왕이심 ㅇㅅㅇ;;;;
뭐가요? 서태지 킹왕짱 팬인게요?ㅋㅋㅋ 근데 저보다 더한사람 많을꺼임 전 콘서트 찾아가거나 하진 않았어요. 생각해보니 음반도 딱히 제돈주고 산적없음. 그냥 그 외에 부수적 물품들을 모았을뿐..... 제가 살면서 음반 제대로 산거(mp3구입 말고)은 보아밖에 없음....
다섯짤~
쓰레기 오빠...갠적으로 저런 남자가 정말 좋아요. 현실에 없다는게 함정. 왕함정....ㅠ.ㅠ
1994년도의 추억은 입대뿐. ㅡㅡ; 입대.논산.태풍.김일성.전방.철책으로 이어지는 악몽의 파노라마.
군복무
97년도도 94년도도 "공부해라" 라는 소리 이외에 어떤말도 들어본적 없는 비참한 청소년기를 보내던 중이었기에 별로 기억하고 싶지도 않을뿐더러 남들과는 조금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자라온터라 크게 공감도 할 수 없어서... 전 그 드라마가 왜 인기 있는건지 아직도 모르는중이라는...
nba 카드를 가지고 있거나 파는 곳은 알고있었지만 국내농구 유행은 느껴본적이 없어서 감정이입을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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