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3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10.21 09:54
    No. 1

    전투식량을 먹다니요ㅠ ㅠ 전 어느나라꺼든 쳐다보기도싫네요 긴 훈련들을해서 그때마다 구형먹어서 우욱....
    우리나라 신형전투식량도 한번 드셔보시고 비교한번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10.21 10:08
    No. 2

    안그래도 옥션에서 전투식량 구매했어요ㅋㅋ 맛스타랑 맛다시도 같이 구매함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백수마적
    작성일
    13.10.21 10:14
    No. 3

    흠. 그래도 씨레이션은 먹을만 하던데.
    안 드실거면 착불로 저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3.10.21 10:21
    No. 4

    안되요. 제가 다먹을꺼란 말이예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백수마적
    작성일
    13.10.21 10:17
    No. 5

    저는 의외로 전투 식량이 그럭저럭 입에 맞았었죠.
    특히 라면 스프 비빔밥이 ㅋㅋㅋ.
    김치를 제외한 반찬류가 저질이었지만 사기 다운될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혹시 민방위 마저도 늙었다고 외면하니 기억이 미화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3.10.21 10:27
    No. 6

    한국 신형전투식량은 2가지 먹어봤군요...
    얼룩무니인데 초록색, 그리고 얼룩무니인데 똥색...
    그럭저럭 먹을만은 하던데요?

    소새지랑 미트볼... 그리고 콩자반인가? 들어있던거로 기억. 볶은 김치도 있었고...
    근대 기본적으로 좀 짜게 되어 있는 편이라 물 없이는 못먹었드랬죠.

    그리고 초코볼이랑 파운드 캐익도 들어있었는데, 가장 맛있는게 파운드 캐익이었죠.
    달달하니 다들 좋아했었습니다
    거기에 초코볼을 녹여서 파운드 케익에 발라먹으면.... 진짜 맛있었음...

    아니면 파운드 캐익을 남겨놨다가... 건빵이랑 같이 부셔서 우유에 건푸로스트 해먹으면 엄청 맛있었음

    그리고 구형 전투식량도 먹어보긴 했습니다.
    날짜 별로 안남았다고 퍼주더군요...
    아오 먹고 입맛 베릴뻔;;;
    된장국은 무슨 가루를 주는데 물에 타먹으라는데 그게 된장국인지, 일본 미소국인지;;
    그리고 비빔밥 전투식량이었는데; 그것도 약간 물을 넣어서 먹으라는데...
    물을 넣고 먹어도 밥은 낱알이 씹히고;;; 반찬든 무슨 건조식량 먹는것처럼 와삭와삭하고;;;
    그, 밥에 뿌려먹은 알록달록 한 것 있지요? 조금 딱딱한 가루같은거요.. 식감이 딱 그거였음.
    물론 맛은 그것보다 20배 더 없었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인페스티드
    작성일
    13.10.21 10:37
    No. 7

    잡채밥 더럽게 맛없음 . 진짜 훈련때 엄청주는데 짜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10.21 10:58
    No. 8

    복무 중 훈련온 미군들이 정작 자기들은 나가서 통조림 사와 먹고, 전투식량은 우리 부대 아무나 나눠주더군요. 나갈때도 잔뜩 버리고 가고... 그 덕에 이것저것 먹어 봤었는데,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그럭저럭 먹었지만, 레토르트는 다 비슷비슷한 맛에 느끼하고 텁텁한게 강해 나중에 가니 다른 애들도 과자랑 커피만 빼 먹고 버리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10.21 11:16
    No. 9

    저는 전경 출신이라 군복무 때 제대로 된 전투식량은 못 먹었고 그나마 먹은게 유통기한이 다 된 초코렛+과자 비스무레한 전투식량이었죠. 물론 맛은 없었습니다.
    요즘은 마트에서도 전투식량을 팔던데 호기심에 사 먹어보니... 개인적으로 맛이 없었어요. 예비군 동원훈련 때 옆사람이 맛다시를 샀다가 남아서 저에게도 하나 줬는데 먹어보니 그건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3.10.21 11:30
    No. 10

    미군 전투식량 대체로 맛있습니다. 디저트까지 들어있구요.
    아무래도 맛없는 종류를 받으신거 같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청안청년
    작성일
    13.10.21 11:35
    No. 11

    전투식량이 평시에 입맛에 맞을리가요;;;;

    느끼하고(지방은 최대 에너지원)
    달고(당은 당장 쓸 수 있는 에너지원)
    짜고(소금은 먹어야죠 -_-;)

    그나마 미군쪽은.. 대놓고 육박전 하는 경우가 적어서 나름 고상(?)하게 커피도 섞이고 그렇지만;;
    한국에선 ... 커피 마실 짬이나 있을런지 모르겟네요;;

    p.s. 그래도(?) 아몬드파운드케익 같은건.. 취향(?)따라 먹을만 하더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10.21 12:42
    No. 12

    미제는 너무 느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1 13:43
    No. 13

    훈련할때 장교가 받아온걸 돌리길레 하나 받아서 먹어봤었습니다.
    미군 전투식량을 보면서 감탄한게
    뜨거운 물이 없어도 뜨거운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밥이 들어있는 봉지를 살짝 뜯고, 물을 조금만 부은후 3분 기다리니 뜨거운 밥 완성...

    '미군은 역시 보급' 이라는 저 혼자만의 결론이 그때 세겨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3.10.21 19:53
    No. 14

    그건 우리나라 신형도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0.21 20:10
    No. 15

    오 그런가요?
    저는 1998년인가 1999년인가 그때 접해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1 15:47
    No. 16

    전투식량이라고는 별사탕이 함께 들어 있던 건빵, 그리고 미싯가루.... 두 가지밖에 못 먹어 봤답니다. 우리한테 들어오지 않은 그 다양한 전투식량들은 모두 누가 먹은 거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0.21 17:34
    No. 17

    이상하군요. 무조건 부대 창고에 보관하게되어있고. 훈련이 없다면 전투식량을 소비해야해서 한달에 한두번 밥대신 나오게 되어 있는데.. 그걸 빼돌릴수 있는 사람은.
    보급관과 행보관 또는 주임원사 또는 대대장뿐이죠.
    말년에 부대 행정실에 고참들이 후임안키우고 제대해서 제가 1종이랑 했었는데.(상황병인데 부대에서 잠자야할 시간에.. ㅠ_ㅠ 꼬인.군번).. 보급이 안나오고 창고에서 유통기한 전후해서 바로 주임원사나 보급관. 연대장넘들이 가져가는게 엄청 나다는걸 알았죠.
    꺳잎 통조림. 식용류. 기타 등등. 보급은 되는데 식당차림표에는 없는 물품들은 거의다 보급관이랑 주임원사가 가져가서 팔아 먹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1 18:09
    No. 18

    전 민간인은 들어올 수도 없는 군사한계선 북쪽에서 군대 생활을 했었답니다. 외출 외박은 공무 외에는 일체 없는 곳이었죠. 그리고 일반 병사들이 공무로 부대 바깥으로 나가는 일은 전무하다고 봐야 하고요.
    그곳에선 위문공연조차 없었답니다. 심지어는 군대 31개월 동안 그 흔한 위문편지조차도 전 딱 두 번 받아 보았더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21 16:01
    No. 19

    씨레이션은 영어를 알고 해석해서 용법대로 드시면 맛있습니다.
    모르고 드시면 헬게이트가 열립니다.

    저도 몇번 씨레이션을 먹어 보았는데, 맛있는것은 진짜 맛있고, 맛없는것은 느끼하고 짜고 달고....이것 미각테러하더군요.

    용법과 설명서가 영어로 되있어서 영어를 잘아시는분이라면, 맛있게 드신다고, 맛없는것은 골라 내실수 있습니다.

    국산 전투식량도 맛있는것이 몇가지 안됩니다.
    거의 대부분 느끼하고 짜고 맵고 그래요. 국산전투식량은 용법보다 뜨거운 물을 조금더 부어서 기름을 걷어내고 먹는것이 좋고, 고추장을 첨가하여 먹는것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씨레이션.........설명서를 보고 드셔야 맛있는것만 골라 드실수 있습니다.
    설명서 무시하고 먹다가는 헬 헬 헬. 미각 테러의 현장에 계실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10.21 17:31
    No. 20

    한국 예전 물부어서 만드는 전투식량도 먹어봤고.
    복음밥 또는 일반밥 그리고 파래 볶은김치가 들은 전투식량도 먹어 봤고.
    미군 초기형 초코바 들어 있는거 ㅂ먹어 봤는데. 전 다 맛있었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저희부대원들 미군들이 넘긴 박스들 다 가져와서 맛잇게 먹엇죠.
    맛없는게 이상하던데.. 없어서 못먹던. 한국군 전투식량이건 미군거던.. 배고프면 다 맛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3.10.21 20:00
    No. 21

    전투식량 먹고 전투불능에 빠진적이 몇번있었죠... 잡채밥이 익질 않아서 먹다 체하는 바람에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21 20:15
    No. 22

    전투식량 먹고 전투불능에 빠지다.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릿티
    작성일
    13.10.21 21:54
    No. 23

    오, 오랜만이다 전투식량아!!!
    너를 여기서 보게 되다니 흑흑!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