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4대금서 중 하나를 펴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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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는 순간 자기가 썼던 글이 명작으로 보인다는 마서(魔書)죠.
투드를 진지하게 쓴 듯한 책이라고 알고 있어요.
투드나 저 책이나 뭐 거기서 거기죠.
투드는 양판소 판타지의 특징을 극대화시킴으로써 당시 유행하던 먼치킨 막장 인터넷소설들을 아주 강력하게 비판한 책이죠. 판타지계의 돈키호테랄까...
그건 다른 의미로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책이 아니던가요 ㅋㅋㅋ 말로만 들었지 실제 출판본을 보았단 분은 처음 봤네요.
소문이나 짤방으로만 본 전설의 금서...
나무한테 사과해야 한다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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