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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0

  • 작성자
    Lv.12 김백경
    작성일
    13.10.15 13:35
    No. 1

    자살은 적극적 행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예시에서는 적극적이 아니라 소극적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므로 자살이 아닙니다.
    단지 죽음을 피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을 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3.10.15 13:37
    No. 2

    재력도 있고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데 자식을 위한다는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는다는건 쟝르소설에서나 나오는 억지 스토리 입니다. 하다 못해 암치료가 너무 고통스럽다해서 그러면 몰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15 13:51
    No. 3

    병사죠.
    그럼 자연사도 자살이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3.10.15 13:51
    No. 4

    전 마치 단식을 통한 자살이 생각나네요. 먹지 않으면 죽는다들걸 알고 굶는 사람이나 치료받지 않으면 죽을 것을 알고 거부하는 사람이나 다르게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치료가 대가가 더 크고 절박한 상황이 얽힌다면 단순하게만 생각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본질적으로는 같다고 보여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5 14:18
    No. 5

    무의식적 자살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5 14:35
    No. 6

    무의식이란건 적절치 않은거 같네요
    이미 암이란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치료를 거부한건 자신의 의지로 거부한것일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5 14:44
    No. 7

    그렇네요. 자살하겠다는 의식은 없으면서도 무의식 속에서 자살을 결정하는 경우도 없지 않겠지만 저 본문의 경우에는 소극적 자살이라 해야 맞을 성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3.10.15 14:39
    No. 8

    인간이기에 없다고 장담을 할 수는 없지만, 실제한다면 미련하고 자기중심적인, 그러나 남들에게늘 착하다는 소리를 듣고싶어하는...
    그런...
    자살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5 14:52
    No. 9

    자살은 몸이 병들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마음이 병들어서 일어나는 일이니까.
    위의 경우는 이미 정신은 자살했다고 봐야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水月猫
    작성일
    13.10.15 14:58
    No. 10

    글쎄요. 비슷하지 않을까요.
    자살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5 15:50
    No. 11

    그 사람이 자살을 꿈꾸지 않고, 그저 편하게 살고 싶어서 병을 알면서 무시한것은 자살로 보기에는 극명하게 갈리네요.
    일단 저 처럼 게으른 사람에게는 자살이 아닌 그냥 방관인 소극적인 상태로 자연사에 가깝게 느껴지네요.

    죽을줄 알면서 [병을 고칠수 있음에도 안고쳤다]는 점만 고려하면 소극적인 자살로 분류될수도 있고요.

    판단이 애매모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5 15:52
    No. 12

    비유가 될지 모르지만
    과음하고 폭음하면서 속을 버리는 행위도 소극적인 자살로 분류될듯..
    아니면 흡연이 몸에 안좋은것을 알면서도 ,, 꾸준히 담배피는 것과 흡사할듯..

    애매 모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0.15 21:59
    No. 13

    추가,,, 죽는 시점이 한참 뒤이므로 자살은 아니다 하고 결론 내릴수 있습니다.

    자살은 반드시 짧은 시간안에 죽을것이 확실한 행동을 할때 성립된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로 불확실하게 죽을 가능성 있는 행동은 자살이 아니죠.

    명확하게 일정 시간 안에 죽을행동을 했을때만 자살인 것이죠..
    밀폐된 공간에서 자동차 시동을 켜 놓고 잠을 잘때...연탄불이 위험한줄알면서 연탄가스를 흡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켜 놓고 잠을 잘때..........이런것은 자살이죠..

    담배나 술이 과하면 몸에 안좋은것을 알면서 행동하는것은 [당장 죽지] 않기때문에 자살이 아닌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도버리
    작성일
    13.10.15 16:09
    No. 14

    자살이죠.
    재산이 없다면 모를까, 타살을 빙자한 자살이 있듯 병사를 빙자한 자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월충전설
    작성일
    13.10.15 16:17
    No. 15

    음... 사실 제가 항암치료란게 어떤거란걸 알아서... 전 자살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자체가 오히려 명을 단축할 확률도 있거든요. 물론 요즘은 예전이랑 많이 달라져서 생존률이 훨 올라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재수없으면 극초반기에 암을 잡아도 오히려 전이되면서 고통스럽게 삶을 마무리 할 수도 있거든요. .... 에휴... 사실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그런 경우셧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0.15 17:04
    No. 16

    움, 병사인가요. 일단 자살은 아니지 싶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3.10.15 18:27
    No. 17

    자살인거 같은데요?? 알고 있고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안하는 거니 자살이죠 연탄가스로 자살하는 거랑 비슷한거죠 이거 키면 죽는데 키고 자는 거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10.15 19:45
    No. 18

    담배피면 암걸리는 줄 알면서도 피는 사람은 전부 자살자인가요. 질문하신건 자살이 아니라 그냥 병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15 21:12
    No. 19

    암은 치료 안 하면 무조건 죽조. 알면서 그냥 두었다면 자살이지 않나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15 23:26
    No. 20

    암을 치료안하고 죽으면 타 차원에서 환생합니다....(열왕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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