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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에서 언젠가는 터질 원자로가 현 세대에서 터진게 후쿠시마 아닌가요?

몇년 전부터 계속 뜨는 화두중 하나가 에너지 하베스팅입니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열, 자동차가 멈출때의 에너지,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 시리즈 연료등..
기술은 한세기 전에 나온 것들이지만 본격적인 시장은 막 열리거나 곧 열릴 기술들입니다.
원자로 보다는 거기에 집중하는게 후손을 위해서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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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화력, 풍력, 태양열, 기타 대체 에너지 원은 많지요.
다만 비용이 원자력이 저렴하다는 현실이죠.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서 그렇지만......원전보다 더 저렴한 전력생산이 된다면 어떤것이던 다들 실행하고 있겠지요.
원전이 폐쇄되고 방사선을 차단하기 위한 비용도 많이 들어가지만, 화력과 비교하면 그 비용을 감당하고도 원전이 저렴하다는 소리가 있네요.

정말 개인가정에도 풍력이나 엔진을 이용한 발전, 태양열발전등을 도입해야 하는 시기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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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세계로 쳐도 역대 2위급의 지진과 쓰나미때문에 원전이 그렇게 된 겁니다. 한국은 지리적 특성상 자연재해로 인해 원전이 잘못될 일은 정말 적은 확률이라 봅니다. 인재사고는 몰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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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원자력 비중이 높은나라가 어차피 일본 프랑스 한국이 대표적이였는데, 두 나라가 원자력 비중을 낮추면서 현재 한국이 세계에서 원자력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된 것 아닌가요?
그렇다고 전기 공급량이 많아서 다른 나라보다 한국의 가정용 전기 값이 낮은것도 ㅇ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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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10년, 20년 내에 원전을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만큼, 화력발전을 원전으로 조금씩 대체하는 와중에 각종 대체에너지로 전기를 지금에 비해 확실히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때까지 기술과 설비를 확보해야하겠죠. 돈이야 많이 들겠지만 5년동안 22조도 썼는데 정부에 의지만 있다면 그정도가 불가능하려고요. 22조면 제생각에는 대체에너지로 에너지수요량 100%확보도 가능할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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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자체에 대한 찬반 문제는 일단 덮어 두고ㅡ
절대적인 안전이 필요한 원전을 우리 정부가 과연 안전하게 관리해 줄까요?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온갖 인재들을 생각하면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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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조차도 원래대로라면 그만한 규모의 지진이나 쓰나미에도 버텨냈어야 했다고 하더군요. 그러지 못한 이유가 관리부실... 한마디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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