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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점점 판타지로 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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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언더월드 편 보면 걍판타지 써도 잘 쓸것 같습니다만, 일단은 게임 이라는 카테고리를 벗어나진 않았습니다. 사실 게임을 하나의 장르로 치는건 한국 말고는 없다 봅니다만.... 마치 여동생물을 하나의 장르로 친다는 느낌....
애초에 소아온이란 히트작이 있는데 비슷한 소재(가상현실판타지)의 소설을 발매했으면 그 정도 각오는 했겠져 란
솔직히 말해서 저도 소아온 일러스트 보고 집어들었죠....
개인적으론 애니부터 접근해서 그런지 딱히 나쁘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애초에 이미 많이 나온 소재 인데다 '로그아웃이 되지 않아!' 의 시초는 역시 닷핵 이었죠.
닷핵 같은 경우에는 간단합니다. 히트를 못쳤어요. 일본산 가상현실 판타지 라길레 져도 봤는데 솔찍히 그리 크게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참고 봐줄만 하다. 정도였지요. 작품성으로 치면 닷핵의 십분지일도 안되긴 하지만, 어찌됬건 한국에서 흥행하기는 한 국산소설 달빛조각사와 소아온을 비교하는 목소리가 오히려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상현실 이라는 소재를 제외하면 교집합이 없다시피 하지만요.
닷핵의 경우엔 흥행 유무는 달리 하고 닷핵의 가장 특이한 장점은 바로 '미디어 믹스' 였다는 것이죠. 지금에서 미디어 믹스는 흔한편이지만 당시 미디어 믹스로 프로젝트가 진행 된다는게 부러웠었죠. 닷핵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소설, 애니, 만화 파티로 나눠져서 전부 다 해야 전체 적인 내용을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로는 참신 하지만 어떤 의미로는 불친절한 면이 많았죠.
소아온 초반부가 정발될때 평가가 엄청나게 후했을 건데...보통 겜판소 소리가 많아진 건 애니메이션 종영 이후로 기억함.
소아온은 평이 너무 과했죠... 그저 괜찮은 느낌이였을 뿐. 오히려 제가보기엔, 그쪽 계열에 저항력이 없던 사람들이 소아온을 시작으로한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아온은 1권 약 3/4 지점까지 + 지금 연재분 만 괜찮지 나머지는 막장인것같아요..
저도 '겜판이네'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름 재미는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까지 재밌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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