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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는 할거 같은데 다른사람을 위해서라기 보단 옆에서 하도 눈치주고 딱딱 거리는놈들 보기 짜증나서가 이유일 가능성이더 클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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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자신이야 그런사람인데 신념을 위해서 죽음을 불사하는 사람이 있는건 사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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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살아남아서 전 세계 인류를 심적으로 괴롭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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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다를듯 해요.

그 전세계 사람중에 제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을 경우에는 정말 고민을 할테고 극심한 압박에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고아라던가. 사랑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면. 전 기필코 혼자라도 살아 남을 겁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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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죽고 버티다가 날죽이러오는놈들 멸망하는걸 보면서 비웃어 주게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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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상상 님이 연재하시는 '짧고 이상한 이야기'에 보면 정확히 이런 소재의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혹시 안 읽어보셨다면 27화 희생양 한 번 읽어보세요. ㅋㅋ 짧고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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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인 더 우즈란 영화의 내용도 비슷해요. 마지막에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한번 보시면 재밌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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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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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일주일만 막살게 해달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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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지어스, 애니로는 보쿠라노 에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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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죽을거에요...다른 사람 다 죽는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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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그냥 죽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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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닥치면 그냥 죽는게 나을 것 같네요.
왜냐면 전세계 사람 안에 가족,지인 다 들어가니까요.
거기다가 혼자만 살아남은 상태에서 어찌살지 ㅋㅋ
저 같으면 그냥 속 편하게 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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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혼자서 살기 힘드니 결국은 죽게 될겁니다.

게다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된다니 60억 인구의 '죽어 줄래' 열기라니.
60억의 바운티 헌터가 당신을 노린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하지요.
당신편은 아무도 없는데 말이죠.

그러니 비싸게 팔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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