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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3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3.10.09 22:34
    No. 1

    꼭 에너지 획득 과정이 설명되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방사선의 고에너지를 체내에서 어쩌고 정도로만 설명하고 고방사선물질을 제작해서 섭취한다고 말하면됩니다.

    근데 문제는 자연방사선의 존재도잇는데... 핵폭발이 주장되어야한다면 고방사능물질이 필요하다라고 설정짓던가 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3.10.09 22:34
    No. 2

    방사능 먹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0.09 22:35
    No. 3

    해당 물질을 태웠을 때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나오는가, 이 정도면 될 겁니다.
    방사능 물질은 대체로 고분자 물질이니, 에너지도 많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녹필(綠筆)
    작성일
    13.10.09 22:36
    No. 4

    먼저, '방사능'과 '방사선'을 구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방사선 원자핵이 붕괴하면서 높은 에너지의 전자기파 (혹은 입자)이 방출되는 것을 뜻하며, (그래서 '선' 입니다.) 방사능은 이런 방사선을 낼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그래서 '능'입니다.)

    질문하신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부르는 '방사선'이라고 불리는 물질은 대부분 Ionizing radiation, 즉 타깃을 이온화시키기에 충분한 중성자선,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등을 뜻한다는 점에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충분한 에너지를 가진 물질에서는 체세포를 투과/변이시킬 정도의 강력한 방사선이 나옵니다. 체내가 파괴되지 않으며 그 방사선을 에너지의 형태로 흡수할 수 있으려면... 글쎄요, 적어도 체세포와 유전자로 이루어진 생명체는 살아남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10.09 22:44
    No. 5

    설정 해놓은 것이부락스의 몸은 중심 코어와 염동기체로 나누어지는데,
    부락스는 일반적인 물리적 육체를 사용하지않습니다. 이들은 육체 대신 염동력을 이용하여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염동기체는 부락스가 염동능력을 보유하거나 증폭시키는 역할을 해주는 육체로서 설정했습니다.
    엄밀히 애기하자면 육체가 없고, 염동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하는 기체 상태 매개물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고능축 방사선 함유 기체를 염동기체에 보관했다가 방사선 공격을 한다는 설절을 했죠. 하하;;

    녹필님이 설명해주신 설정을 보니 좀더 완성도 높게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녹필(綠筆)
    작성일
    13.10.09 23:10
    No. 6

    와우. 만약 정말 과학적인 세계관을 원하신다면 염동력을 설명하셔야 한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딱히 문제가 없습니다. 만약 육체가 없고, 염동력으로 기체 상태 매개물을 통해 힘을 행사한다면... 우리가 흔히 '방사선'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아주 유용한 초고에너지원입니다. (그래서 원자력 발전소가 존재합니다!)

    염동력이라... 이건 뱀발이지만, 현존하면 정말 과학에 그만큼 유용한 것이 없을 텐데 말입니다. 당장 극초고온이라 토카막 등을 사용해 겨우 유지하고 있는 핵융합 발전 등이 능력자 하나로 때워진다면 그것만으로 수 조원 어치의 능력이 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10.10 00:17
    No. 7

    그렇다면 방사능을 단순 음식 취급하는 것보다 보다 다양하게 응용가능하겠군요.
    녹필님 때문에 부락스의 설정을 보다 충실하게 짤수 있을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10.09 22:41
    No. 8

    피부호흡?! 하고 체내에서 원자력발전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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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10.09 23:26
    No. 9

    방사능 하면 헐크만 떠올르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10.09 23:28
    No. 10

    감마선이였지않나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10 01:02
    No. 11

    방사선의 종류가 알파, 베타, 감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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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3.10.10 01:19
    No. 12

    방사선은 전류이고, 방사능은 배터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슘이나 요오드 같은 것은 아주 저용량 배터리이고...
    원자폭탄은 순간 대량의 에너지를 방사하는 번개 같은 것이지요.

    인체에 유해한 에너지(방사선)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것이 방사능 물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터리처럼 수명은 있습니다. 반감기라는 표현도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고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3.10.10 01:22
    No. 13

    개념이 참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3.10.10 01:22
    No. 14

    하렌티님 흥미롭습니다.
    소설 쓰시면 기억해 둘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10.10 01:49
    No. 15

    설정이 좀 괴랄한게 많습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10 01:22
    No. 16

    방사선을 내뿜는 물질인 방사능물질은 아주무거운 물질입니다 즉원자핵이 무겁다는 말이고 고로 양성자, 중성자가 좁아터진 공간에 아주많이 존재하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좁아터진 공간에서 양성자들끼리 알력싸움을 벌이니 한시도 그 공간이 조용하지 않습니다 그 여파가 입자형태로 튀어나오는게 알파, 베타로 알파는 헬륨이 베타는 전자가 튀어나옵니다 감마는 에너지 형태인 빛으로 나오는 것이고 즉 고래싸움에 등터진 새우가...
    물로 이뤄진 생물체의 경우 이런 방사선에 의해 산소가 분리되며 이 산소에 의해 변형되는 세포가 암이고 돌연변이입니다
    그러니 만들려는 생물체는 금속같은 그런 형태라면 괜찮을듯하네요 안그럼 계속변하는 돌연변이때문에 형태를 유지못할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3.10.10 01:26
    No. 17

    오 그럼 물에 기반을둔 생명체가 아니라면 방사능에 영향을 다르게 받을수 있다는 말씀이신거군요? 혹시 저 산소가 활성산소 이런거로 변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10 01:52
    No. 18

    활성산소의 정의가 불안정산소를 말씀하시는거라면 활성산소로 변한다는 표현보단 방사선에의해 분리된 산소가 활성산소다라는게 맞는 표현으로 보입니다 물에 기반을 두지 않는 생명체는 제 상상력의 한계를 벗어나네요. 근데 sf에 나오는 기계, 터미네이터의 머신 이런건 그런 기반이 아니니 그런 종족이라 봐야할듯, 근데 설정에서 핵폭발에 의해 서식지를 넓혀간다는 건 음... 소설을 어떻게 전개시킬진 모르겠지만 그냥 우주로 나가면 얼마든지 잘살수있는 공간이 무궁무진해서 굳이 싸울 이유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10.10 02:03
    No. 19

    현재 우주로 진출할 정도로 기술이.... 발달은 하긴 했군요.
    장르는 판타지쪽 포스트 아칼립소로 모든 국가는 멸망하였고,소규모 도시형태로 생존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악신이란 최악의 생물병기로 인해 항시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업시설은 파괴되었고, 발전된 지식또한 많이 단절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부락스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남부대륙으로 대규모 핵폭발이 다수 벌어졌던 공간입니다. 부락스 또한 악신의 위협으로인해 생명의 위험을 받고 있어 일정 이상의 무리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핵폭발로 그들의 거주지를 늘리수 있지만, 아직 그들에게 주어진 공간조차 다 사용하지 못했다는게 설정입니다. 다만 그들 무리중 급진적인 사상을 가진 부락스 계층은 보다 적극적으로 그들의 영토확장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모 일단 이러한 설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옐리아
    작성일
    13.10.10 02:43
    No. 20

    악신의 정체가 궁금하네요 브락스가 사기캐릭터급인데 그들을 탄압할 정도면... 감마선으로 데미지만 조금 줘도 암으로 죽을거 같은데 ... 역시 어렵네요 제 상상력의 한계인듯,
    악신을 터미네이터의 머신과 같은 그런 생명체와 같이 설정해야할듯합니다 아님 특수 고인된 우주복같은 피부를 가져서 감마선 피폭에 영향을 안받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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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10.10 03:01
    No. 21

    악신 중 한명의 스펫을 소개하자면,
    악신명: 빛을 삼키는 새.
    크기: 약 1킬로미터정도로 설정중.

    대기권내에 머무르며,
    광범위한 지대의 모든 빛을 삼킨후,
    광범위한 범위를 레이저로 쏘아내거나 혹은 그냥 지나간다.
    세상이 아직 멸망하지 않은 것은 레이저를 쏘아 보내는게 특별한 목적이 없었기 때문..............


    악신으로 분류시킨 것은 정말 신적인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 소개시키는 악신은 최상위권내에 있는 악신으로 행성에 거주자들이 가끔식 보는 녀석입니다. 쿨럭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10.10 01:48
    No. 22

    코어를 금속물질로 설정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3.10.10 14:18
    No. 23

    그냥 그럴듯해보이면 되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설정을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방사선을 섭취할 수 있는 개체가 섭취라는 표현을 써서 에너지를 공급받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요. 방사선을 흡수할 수 있으면 그냥 방사선 발생되는 장소에 있기만 해도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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