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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3.10.09 15:45
    No. 1

    전투의 승패에 관여하는 정도는 전술적인 단위가 아닌가 합니다만,

    신분 계층 자체는 있을거라 봅니다. 아무리 절대자가 강하다 하더라도 열손이 필요한 일에는 한손의 역활밖에 못할테니 보조해주거나 알아서 목숨챙길 전사계층등은 있겠죠. 절대자가 모든것을 관리할게 아니라면 신분의 차(무력의 차이든 능력의 차이든)이 생기겠고 계급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09 15:48
    No. 2

    제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계급은 생기지만 그것이 혈연으로 이어지는 귀족층은 생기지 않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간부나 직속수하 개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3.10.09 15:54
    No. 3

    무림이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09 15:57
    No. 4

    저도 쓰면서 사파만 모아놨네. 이랬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양산
    작성일
    13.10.09 15:56
    No. 5

    그런 비슷한 소설을 보았던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메앓
    작성일
    13.10.09 16:03
    No. 6

    뭐, 판타지니까 가능한 이야기겠죠.
    현실에서 나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건 여자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국지색이란 말도 있잖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3.10.09 17:25
    No. 7

    혼자서는 자급자족이 불가능하지 않나요? 오히려 절대자를 중심으로 통일이 되어 하나의 국가가 되는 경우는 있더라도 국가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진다고 보긴 힘들것 같네요. 뭐 미쳐서 날뛴다면 문명의 쇠퇴와 더불어 부족사회로 돌아갈지도 모르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09 17:46
    No. 8

    그렇기에 거점이 필요하죠. 마을 단위 정도는 되지않을까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0.09 17:36
    No. 9

    전의 글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작가분들이 한번쯤은 심도 있게 생각해 볼만한 주제를 올려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판타지소설을 쓰는 이상 모순은 어쩔수 없지만, 그 모순이 당연한 거라고 당당히 뭐가 문제냐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보기 싫었죠.
    모순을 없애려고 재밌는 주제를 작가님이 포기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시스템적인 문제, 자신의 설정이 그 세계 설정과의 연관성이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다면, 정말 문제가 있지 않는가하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09 17:47
    No. 10

    많은 사람들의 상상이 모여서 좀 더 그럴 듯한 세계관이 만들어진다면 그거 나름대로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0.09 18:11
    No. 11

    제가 원하는게 바로 그런 것이었습니다.
    작가님들이 작품이 나올수록 괜찮은 설정이 모야 한국형 판타지 세계가 치밀하고 깊이 있는 세계가 되리란 기대를 했었습니다만, 하향평준화로 가는데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10.09 18:12
    No. 12

    그래서 가끔은 쓰는 사람들이 모여 무협이나 판타지에 대한 공통적인 세계관을 적립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정 차용이 빈번한데 이게 저작권 문제도 있고 영 좋지 않긴 한 것 같거든요. 그러니 아예 오픈해서 누구나 쓸 수 있고 누구나 그럴듯하게 고개를 끄덕일 법한 세상을 같이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일은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시다바리
    작성일
    13.10.09 19:40
    No. 13

    저런 권력자들도 바보는 아니니깐 최소한 자기들 권력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할겁니다.예를 들면 재능있는 고아들을 세뇌시켜서 왕에게만 충성하는 기사단을 만든다든지 아니면 각가문의 후계자들을 강제적으로 초인에 이를수 있는 방법을 만든다든지 여튼 자기들 권력을 지킬수 있는 비전을 만든 왕실이나 가문들은 살아남는거고 아니면 몰락하겠죠.뭐 권력유지수단을 아무도 못만든다면야 부족사회에서 벗어나진 못할거같긴한데 근데 인간이 가진욕망으로봐선 무슨수를 써서라도 권력을 유지할수 있는 방법을 만들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정재훈
    작성일
    13.10.09 20:04
    No. 14

    디오라는 소설에서 능력들을 각성하면서 위에 가정한 것과 유사한 상황이 나타납니다. 작중 준신으로 각성한 캐릭은 현대국가에 큰 타격을 주고 국권이상의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이상 기존 양상에 좀 더 예외가 있는 것과 같은 양상이 보이고 저도 그러하다고 봅니다. 플라톤이 말한 철인이 아닌 마음이 있고, 편파적인 시야, 애정이 있는 이상 능력만의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속된말로 100점짜리 인재와 50점짜리 아들에서 선택을 하라면 아들을 선택하겠지요. 그리고 인재가 아들을 앞서지 못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이것이 시장자본주의에서 말하는 자유경쟁이 불가능하고 효율적인 자원분배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이더라도 인간은 인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3.10.09 21:42
    No. 15

    정재훈님과 시다바리님이 말씀하신 시스템이 유지될수 있는 이유가 소설상에 따로 나오던가 하면 말씀하신대로 겠지만, 웬만한 소설에선 털끝만큼도 안보인다는게 문제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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