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디오라는 소설에서 능력들을 각성하면서 위에 가정한 것과 유사한 상황이 나타납니다. 작중 준신으로 각성한 캐릭은 현대국가에 큰 타격을 주고 국권이상의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이상 기존 양상에 좀 더 예외가 있는 것과 같은 양상이 보이고 저도 그러하다고 봅니다. 플라톤이 말한 철인이 아닌 마음이 있고, 편파적인 시야, 애정이 있는 이상 능력만의 세상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속된말로 100점짜리 인재와 50점짜리 아들에서 선택을 하라면 아들을 선택하겠지요. 그리고 인재가 아들을 앞서지 못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이것이 시장자본주의에서 말하는 자유경쟁이 불가능하고 효율적인 자원분배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상황이더라도 인간은 인간입니다.
Commen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