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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3.10.09 02:34
    No. 1

    인터넷상에 유명인사 중 하나인 세계사광의 글이로군요. 그런데 나치 독일 옹호 & 홀로코스트 부정파에 속하는 사람이 홀로코스트 부정파의 주장을 오히려 오류로 인용하다니 이건 무슨 인지부조화의 사례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3.10.09 03:05
    No. 2

    링크걸린 저 글을 반박할 정도로 논리를 잘 짤 자신이 없어서 ㅠㅠ 여기다 댓글을 다는데, 너무 학자들을 흑백논리식으로 구분하는거 같아요. 나는 맞고 정의롭고 저들은 과거 승자들의 기록에만 얽메인 보수꼴통이다 라는식으로요.
    제가 가장 편한 물리학을 예로 들자면 물리학은 계단식으로 발전하죠. 기존의 이론이 한계를 맞이하는 순간까지 저변을 넓히다가 한계에 봉착하면 새로운 이론에 의해 한순간에 급격히 발전하고, 또 한계를 맞이하고 발전하고... 그런데 물리학을 급격히 발전시키는 새로운 이론이 나왔을 때 그 새이론을 불신하고 검증을 요구하는 기존이론의 학자들을 반동분자라고 하진 않거든요? 구시대의 학자나 뭐 그런식으로 매도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 그 이론을 씹었던 사람들이 다소 웃음거리가 될 수는 있어도 새로운 트렌드를 빨리 캐치해서 업적을 쌓으면 또 인정해줍니다. 틀릴 수 있는 거고 모든 이론은 실험적으로 증명되기 전에는 모르는 거니까요.
    실험적 증명이랄게 없는 역사학에서는 더하죠. 그 이론이 잘못되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고, 또 그 이론이 과거의 이론을 확실히 잘 설명해주지 않는 이상 과거의 이론을 기준으로 반대할수도 있는거에요. 왜냐하면 당연히 기록이 중심이 되니까요. 기록도 유물도 많이남아있는쪽이 승자라면 물론 승자의 기록이 먼저 읽어지겠죠.
    하지만 역사학의 목적은 승자의 말을 전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있는 사실있는 그대로를 전제로 그에대한 해석일거아니겠어요? 당연히 기록의 허구를 찾아낼수도 있는거죠. 실제로 찾아내고도 있고요. 이를테면 이집트 람세스2세의 업적중에 하나인 카데시전투의 승리는 이집트의 기록입니다. 히타이트제국쪽은 남아있는게 늦게 발굴되었는지 아니면 양자체가 많지않았는지 나중에 발굴하고보니 히타이트제국이 이긴거라더군요. 그걸 엄청난 자금력으로 언플한게 이집트고요.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편적인 생각이아닐까요.

    는 어디서시작했는지 이상한데서 끝나는 댓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10.09 05:45
    No. 3


    대충 봐도 그냥 그리스 소피스트들 궤변 비슷한 글인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그래이거다
    작성일
    13.10.09 15:31
    No. 4

    토할거같네요 너무 스압이라 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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