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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하네요. 작년까지 친구들이랑 계속 갔는데 올해는 안갔거든요.
진짜 남자 동기 16명중에 14명인가가 휴가 나와서 가서 밤새 놀았었는데......;; 그때 저 포함 군인이 13명이였어요. ㅋㅋㅋ 죄다 휴가를 그때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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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살아있거든!? 울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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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태클 걸만한 곳이 없어서 안 걸리는 거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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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어떤 테클을 원할꺼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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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알아~? 지금이야 대화 후라서 어떤 태클을 원하는지 다 알지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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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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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같이하면 오그라들고 그런것도 없어요.

애초에 2명이서 학교 광장에서 저 응원 동작 하는 판에 저런 노래가사가 쪽팔릴때가 아니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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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대 졸업생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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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대 졸업생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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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과마다 차이가 있었지만..(물론 지금은 노상에서 응원하는 경우 거의 없지만요)
저 학교 한창 다닐땐 엘리베이터에서 응원하면서 나오면 밖에 있던 사람들도 펄쩍 뛰면서 호응해준 적도 있던 그런 시기기도 했고... 아니 우리과는 좀 그런거 너무 좋아해서 맨정신으로 아무 이유없이 매일 원만들고 응원했으니까요. ㅋㅋㅋ
그래서 감회가 더 새로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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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응원 문화랑 안 맞는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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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과 분위기 학번 분위기라는게 있잖아요.
우리학번은 이상했어요. 몸속에 고이 잠재된 병신력같은걸 끌어내는 그런 과였어요.
저도 몸움직이고 응원하고 놀고 이런거 싫어하는 편이였거든요.

뭔가 우리는 함께하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 16명중에 8명이 2.5를 못넘었죠. 그리고 그 중에 제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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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난 이 테클을 원했어요. 감사합니다.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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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마음상하는일 없이 잘지내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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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라.. 아직 낯서네요ㅋㅋ 저는 잘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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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동국대, 아주대, 인하대, 경희대, 광운대.
이렇게 6개 수시 넣었는데
건국과 동국은 논술을 봤네요 -ㅅ-...
동국대 우선 선발, 국어국문 - 문예창작이니 다들 글 잘 쓸 텐데. 우선선발 고작 10명 중의 30%. 3명 정도 뽑는 데 뽑힐 수나 있을런지! ㅠㅠ
여기 아니면 2개합 4나 2개 합 5, 2개합 6까지. 맞춰야 하는뎅 헤헤 공부는 ... 공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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