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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큼 대여점에서 책 훔쳐가거나 대여해서 반납 안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겠죠. 저는 오히려 오죽하면 저럴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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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스펙테이터 뜰때가 됐는데 안뜨니까 정담란 모든 글에 댓글 달 태세군요 제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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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표범이고 싶다


이상 노래 가사의 일부 발췌 완료^^

그나저나 그 가게 좀 심하네요. 연체로 인한 책 떼임과 돈 떼임을 어지간히 당했나봅니다.~_~
기분 많이 나쁘시겠네요.~_~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요. 말둘이 뭐에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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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게 손님분들 다 천사인듯.. 초면에 고소장이라니. 이건 뭐 밥 먹으러 갔는데 보자마자 먹튀 하시면 신고할 수 있도록 신분증 제시하고 들어오세요 하는 수준이네여. 조만간 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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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그 말 확 쏴주고 안 빌려보겠습니다. 십병귀가 그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로 재밌진 않았던 걸로 기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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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초창기 때부터 주민번호 적었는데요. 10군데 넘게 가입했는데 안적는곳이 없었음. 오히려 지금까지 안적었단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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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병귀 전자책으로 나왔습니다. 아, 구매니까 대여가 싸긴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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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은 동네 작은 대여점에서도 찍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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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책방들이 엄청 많을때 4-5군데를 단골로 지냈고..책방주인이랑 엄청 친했는데..
그 분들 주 업무가...반납전화 하는 거...하루에 5-6시간 이상은 전화로 싸움하는...
그거 보고 책방이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라는걸 느꼈죠...
민증이랑 핸드폰번호 바로 앞에서 받는거 확인 안하면 도둑맞을 확률이 높다더군요..
그만큼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렇게까지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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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게 기분 나쁠 것 까지야.
학원 등록할 때도 웹캠 찍고 하는데요.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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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을 가본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요즘 일반적으로 어떤지 모르겠지만...가게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요. 문제가 있다면, 말하는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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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해 합니다.. 게임방에서도 먹튀가 많은데 . 책방은 오죽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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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해가 가네요. 작은 책방이면 몰라도 큰 책방 같은 데는 대부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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