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총판에서 책 갔다 주는 분하고 좀 잘만 지내면 싼값에 거의 신간처럼 보이는 걸 일이천원 정도에 갔다 주더군요.
동네 대여점 보면 신간 죽어라 한계선까지 묵혀 뒀다가 반품 하는 대여점 들 있던데
그게 막상 손해입니다. 그런 가게들은 책 배달 하는 분들이 같은 동네인데도 오후 늦게 갔다주더군요. 같은 동네에 한 가게는 오전에 갖다주고 한가게는 오후에 갖다주면 회전률이 생각보다 차이 납니다.
친해지면 일반서적 같은 것도 싸게 줍니다.
뭐 어딜가나 그렇지만 주는게 있어야 받는게 있는 거지 주는 것도 없으면서 받는거만
남들한테 받을려고 해봤자 줄 사람 누가 있겠나요. 강제로 엮어 졌으면 적당히 대놓고 티날 정도 아닌 수준으로 태글 걸 방법 없나 사람이 고민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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