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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비평을 부탁받았으면 그정도 각오는 해야할텐데 참.... 글라스멘탈, 아~주 문제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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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멘탈이 많습니다.~_~
저도 유리 멘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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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하면 kcc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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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살얼음 멘탈이라서 비평 감평 해달란 소리 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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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쿠크다스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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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유리되는 멘탈도 유리멘...


헛소리를 적고 보니 많은 유리멘탈들이 현실도피를 택한다는 점에서 괴상하게 말이 되는 헛소리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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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화팬이라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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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투명멘탈이죠. 다이아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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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평받으신 분들 모두가 그렇다면 무언가 방법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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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는 너무 독설 날리는 식으로 비평하신거 같은데...
안 그러면 솔직히 다 저러기는 쉽지 않죠;
평가 해달라고 하기에 일부러 독하게 대놓고 말하셨다면 솔직히 방법이 틀리신 듯 ㅎㅎ;
보통 일반적으로 멘탈이 어느정도 강한 사람도 면전에다 대놓고 독설하면 배알이 뒤틀리죠.
그런데 나름 공을 들여서 쓴 글에 독설을 날리면(제가 생각하기에는 거의 독설 수준이 아닐거 같구요) 누구라도 멘붕할듯; 멘붕만 하면 다행인게...글은 작가의 평소 가치관과 사고수준이 드러나는 척도가 되기도 하기 땜에, 말하자면 작가 개인의 모든게 부정당한 것과 마찬가지죠. 그것도 기분 최악으로 안 좋게 독설로 두들겨 맞으니... 돌려서 좋게 말했다면 수용했을지 모르지만 그게 아닌 이상 적개심을 가져도 이상하진 않은거 같네요. 그것도 전부 탈퇴하고 글 삭제하고 그랬다면 너무 심하게 독설 날린게 아닌지에 대해서는 거의 의심의 여지가 없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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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윗분들 말에 동감합니다. 다 그랬다면 그분들 유리멘탈 운운하기 이전에 엔띠님의 멘탈을 의심해 봐야 할 것 같네요. 단순히 마음에 안 드는 비평을 해줬다고 리플마다 따라다닌다라... 글쎄요. 세상에 온갖 이상한 인간들이 많다지만 쉽게 그럴 거 같지는 않군요.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도 모르겠고....
마치 자위하는 중학생을 보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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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비평해달라고 해놓고서는 칭찬을 바란 사람들이 많나보네요. 순수문학쪽 프로작가들의 작품조차도 전문 비평가들이 한번 비평하면 좋은 얘기 거의 안나오죠. 비평해달라고 부탁 한적도 없는데 진짜 처참할 정도로 난도질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엔띠님 비평 보면 알겠지만 그냥 '비평' 수준일 뿐이고 나름 꼼꼼히 읽고 공들여서 써준겁니다. 작가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의 글솜씨를 탓해야지 힘들게 읽고 비평 써준 사람을 원망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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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맨탈은 이미 부셔져서 밟힌지 오래....
난이제 무서울 것이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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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삭제라면 몰라도 님 욕한다는 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다면 특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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