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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에 스팸과 새우라니.. 부내나네요. 아 토마토만 사면 카레재료가 다있는데 사러가기 구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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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시절 말년즈음에 카레가 나왔는데 너무 맛없어서 한숟갈 먹고 짬통에 버렸는데 그날따라 또라이 행보관이 그 모습을 보고 왜 아까운 음식 버리냐면서 다시 먹으라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결국 같이 버린 저와 뒤에 한놈

둘이 먹고 토하고 그 뒤로 카레는 보지도 않는다는 슬픈 얘기가..


아 또라이 행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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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는 언제봐도 맜있어보이네요 ㅎㅎ

카레에는 돼지 고기를 넣어줘야죠!!
햄을 넣으면 뭔가 고기에서 나오는 그런 감칠맛이 부족한것 같아요

저는 볶는게 귀찮은것도 있고 기름쓰면 살찌는데 더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해서 그냥 잘라서 물에 끊여서 익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세개를 송송썰어서 넣어주면 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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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막힌 반전이 많이 올라와서 읽는 이들은 즐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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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넣어 먹으면 ㅁㅏㅅ이 두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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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용 양파는 헹구지 마세요.. ;ㅅ; 매운맛이 단맛으로 바뀌니까요. 물을 너무 많이 잡으셨네요.. 물을 30% 줄여 넣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찹쌀풀은 찬물에 풀어 만드셔야 하는데.. 물을 저렇게 많이 안넣으셨다면 애초에 찹쌀풀을 안넣으셔도 된다는 거.. 아버님이 요리 못한다고 그러시더니 엔띠님도 어림짐작을 잘 못하시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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