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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5 19:29
    No. 1

    아랫동네 가면 그런 작품 넘쳐나는데요.
    그게 주제(?)인 작품들도 상당수고...
    오히려 그런거 피하다 보면 볼 게 별로 없을 정도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19:32
    No. 2

    아 그렇습니까? 남녀관계가 주제라면 모씨를 따라갈 작가들이 수두룩하겄네요. 이런거도 다양성인가요? ㅎㅎㅎ 인터넷 어디엔가 있나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09.25 19:46
    No. 3

    성행위에 대한 묘사를 상세하게 하면 외설로 쓰잘데 없는 표현으로 몰리죠.
    작심하고 상세한 묘사를 보고 싶다면 야설만 보라는 소리도 나옵니다.

    그저 성행위에 대한 두리뭉실한 표현만 해도 작품의 내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으니까요^^
    억지로 성행위 장면을 길게 상세하게 묘사해서 작품이 아닌 야설로 전락할 필요는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11
    No. 4

    예를 들자면 도망다니는 두 남녀. 서로를 탐닉하면서 잠시라도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며칠뒤 사지로 뛰어들어야하는 임무를 받은 무사는 자기도 모르게 기루로 가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여인의 품으로 뛰어드는데.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5 19:50
    No. 5

    그건 작가분이 솔로라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11
    No. 6

    아 이건 머라고 할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9.25 20:37
    No. 7

    요즘은 인터넷에 널린게 포르노영상들인데 그걸 굳이 책에서까지 봐야할정도로 급한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13
    No. 8

    섹스는 그냥 일상입니다. 밥먹고 잠자듯이 저절로 이루어지는거죠. 책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가 이게 문제일 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9.25 20:48
    No. 9

    앵속각님 말씀은, 충분히 그럴만한 상황에서도 다 큰 성인들이 순수한 소년 소녀 마냥 파릇파릇한 동화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부자연스럽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독자층을 넓게 가져가려면 그런 부분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으니 작가분들이 자중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상황 흐름상 자연스럽게 보일지라도 그럼 19금적인 장면은 결국 글을 마이너적으로 끌고 가게 되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14
    No. 10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기시감
    작성일
    13.09.25 21:19
    No. 11

    풋 저 고등학교때 무협지는 야설 대용이기도 했죠... 아직도 생각나네요 와룡강이었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16
    No. 12

    그정도의 수준을 이야기한건 아니고요. 그당시 모씨의 무협은 완전 쓰레깁니다. 아직도 잘났다고 돌아댕기는거보면 이바닥도 참 문제가 많구나싶습니다.

    물론 이름팔아먹고 그이름으로 공장돌린거라고 이야기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9.25 21:44
    No. 13

    예전 어떤 무협에서 모 작가님의 후기? 혹은 들어가는 글 내용중
    무협은 무, 협, 정으로 구성된게 참 무협이다.
    라는 요지의(맞는지 아닌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글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게 맞다 생각합니다.
    한 시대를 풍미할 무력과,
    그에 걸맞는 심성에서 우러나오는 협행,
    그리고 그 서사시를 뒤흔드는 미녀와의 야릇한 러브스토리.
    요즘 무협은 그게 드물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18
    No. 14

    당연하지요. 작가중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묘사할수도 있고 그냥 스쳐지나면서 묘사할수도있고. 섹스신이 있다고 소설이 저질이 되는건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9.25 22:16
    No. 15

    와룡강, 검궁인, 야설록, 사마달
    하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18
    No. 16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3.09.25 22:26
    No. 17

    폭력성엔 이상할 정도로 관대하면서 성적인 묘사는 학을 떼는 이상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도 꽤 있어요. 미국에도 비슷한 성향이 있어서 얼불노 작가 조지 마틴이 일침 놓은 적도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5 22:50
    No. 18

    장르를 구분해놓은 대중 소설의 경우, 독자가 기대하는 방향이 특정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저도 야설 읽을 만큼 읽은 사람이지만, 판무라고 해서 고른 작품에서까지 떡질만 계속하는 건 사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20
    No. 19

    섹스는 우리와 동떨어진거도 아니고 무슨 골방에서 죄짓는거도 아니고. 글의 진행상 필요하면 넣는거죠. 필요없는데 막 넣으면 문제가 발생하는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9.25 22:39
    No. 20

    춘약처럼 좋은 클리셰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21
    No. 21

    하긴 요즘도 춘약이나 그런 약을 나이트에서 쓰다가 잡혀가니까요. 무협에서의 인간세계나 현실세계나 그렇게 동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3.09.25 22:53
    No. 22

    저도 폭력성에는 관대, 성적 표현에는 엄격한 이중잣대가 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5 앵속각
    작성일
    13.09.25 23:25
    No. 23

    요즘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그냥 싸그리 죽여버리는지 모르겠네요. 수십명은 그냥 기본이고 수백명씩 캬...

    이게 무슨 무협이야. 애들이 개미몰살시키는거나 뭐가 다릅니까? 유치발랄하게시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09.26 01:03
    No. 2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26 13:57
    No. 25

    적당히 잘 조절하면 상관없는데 너무 난무하면 무협지가 아닌 야설지가 되고 마는 게 배드신이죠.
    대여점의 몇몇 책에는 나오더군요.뭐....흔히 양산형 소설이라고 부르는 종류이긴 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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