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점점 사람들이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그간 도서관에서 혹은 영화관에서는 그저 진동으로만 해두면 된다고, 그렇게 알고 배우고 실천해온 사람들이 태반일텐데
이제는 진동도 안되니까 무음으로 해라... 라는군요
전 층간소음이 떠오릅니다.
예전엔 층간소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들 층간소음이 들리긴 하지만 아파튼데 이정도는 뭐... 이러고 살았더랬죠. 그런데 하나 둘 좀 심한 층간소음이 있기 마련이고 그래서 불평을 말하기 시작하니까 그저 그런, 지금까지 별 생각없이 살던 사람들도 "어랏?" 하면서 떠들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화장실에서 오줌싸는 소리까지도 신경써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겼죠.
전 그냥 그런식으로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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