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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을 해봐야 상대방 정글러가 언제쯤 갱을 올지 예측할 수 있게되고, 원딜을 해봐야 서포터를 할 때 우리팀 원딜이 싸우기를 원할지 무난하게 파밍하기를 원할지, 그리고 언제쯤 미드가 로밍을 와주기를 원할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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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가장 나중에 하는게 좋아요.
탑, 미드, 원딜, 서폿 다 해본 뒤에 정글해야 정글을 알 수 있습니다.
어려워요 정글도.
초보자라면 차라리 탑이나 원딜이 나을 수 있어요. 쪼렙 서폿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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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이 못하면 전라인이 패망하기 때문에 정글러는 하지마세요.... 정글러가 못하면 팀에 민폐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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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역할이든 다 경험 없으면 힘들어요. 걍 하고싶은거 하는게 최고죠. 정글은 세개만 하면됩니다. 라인이 밀리면 커버 땡겨지면 갱. 와드없는곳에 와드지원. 이러면 욕안먹습니다. 적당히하면 못해도 티안나는곳이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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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량의 컨트롤만 된다면 원딜이 제일 초보자들이 하기 쉬운것같은데.. 서포터들은 틈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고, 와딩센스라거나 여러모로 필요한 센스가 좀 있어서 초보가 서폿하면 답답하고 미드에서 똥싸면 상대 미드가 전라인을 로밍다니죠. 탑이 못하면 상대탑이 왕귀, 정글이 못해서 하루종일 파밍만하면 게임 말리는데 원딜은 아무것도 안하고 cs만 잘 주워먹고 말만 잘들으면 컨트롤이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셈이죠. 이즈리얼같은경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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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레벨 때 룬과 특성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글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챔피언은 소수입니다. 그 소수들도 요즘 메타에 맞지 않아 소외된 챔피언들이기도 하고요...
정글은 개인적으로 만렙 됐을 때쯤이나 권장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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