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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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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마케팅 잘 하는 거죠. 손석희 한 명으로 중립적인 이미지도 가져가고. 전 집에 텔레비전이 없어서 종편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거 보면 종편인데도 케이블만 못하더라고요, 퀄리티가. 귀추는 주목되지만 저는 개인적 성향과 달라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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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손석희씨도 결국 돈 벌어먹고 살려면 뭔들 못하겠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손석희라면...
하앍...
여하튼 종편 이야기 나와서 그러는데...
가끔씩...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가장한 주부들의 채널과 시선을 뺏으며 계속해서 남녀 대립구도와 부부 대립 구도 엄마 vs 자식 등으로 가족내에 불화만 가중 시킬 것 같은 그런, 하지만 주부들의 속마음을 긁어주는 그런 프로그램...
그것 좀 없엤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보고있으면 사람이 참 한쪽으로만 생각하고 '부정적인 통념'에 공감하게 되면서 오히려 그것을 일반적인 사실로 받아들이면서 가정 내 불화만 쌓일 것 같더군요.

그런데, 솔직한 말로 제가 주부라도 '아이고 맞네, 맞어.' '저런, 죽일놈' 해가면서 보고 감동하고 울고 기뻐 할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라는 곳이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서 셧다운 시켜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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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씨가 보도국 사장이라 인사권도 있다고 하니 보도국 인원들을 잘 캐리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사장이니 뭐 시청률 엄청나게 낮지않은이상 왠만해서는 자르지도 못할텐데 시청률 충분히 캐리하실수 있는 분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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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에게
처음엔 찬물 좀 부어줄터이니,
자기발로 냄비에 들어가라. 고 재촉하는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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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종편행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던데, 기대해 봐야죠. 종편이 손석희 이미지만 먹고 버릴지 아니면 실제로 손석희가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잇을지? 솔직히 별 기대는 안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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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색깔 내기가
쉽지 않을 듯...
탄생이 그래서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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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방송 하루종일 틀고 있는분들이 계신데 가끔가서 보면 가관도 그런 가관이 아닙니다. 종편은 종편이네..라는게 확실히 느껴지는 뉴스도 수두룩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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