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실 무공을 한번에 배운다 거나 하는것 자체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고 봅니다. 바로 작가의 설득력. 뜬금없이 그렇게 되었다. 가 아니라 거기에 충분히 납득한 요소를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즉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작가와 독자의 싸움이라 전 생각 합니다. 작가는 글로서 상대를 납득 시켜야 하고 독자는 그걸 받아 들임에 있어서 작가를 평가 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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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까지는 아니지만 여튼 작가의 글이 납득되지는 않더라구요 ㅎ
왜요? 생각하는 것보다 몸을 더 잘쓰는 사람은 있지 않나요? 반면 몸치인 사람이 똑똑할 수도 있는 거고요.. 물론 고수되는데 불과 1년이라면 흠좀무
카테고리의 차이를 말하고자 하는건 아니구요. 그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는거죠. 그게 걸리면 책이 안넘어간다는 말이구요 ^^
김연아도 한두해 만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데 1년은 좀...
김용 소설에서도 하루아침에 초고수 변모 있지 않나요...
하루아침에 초고수가 되더라도 납득만 되면 되는데, 저 글 읽을때는 무공은 그런식으로 해서 빨리 익혀놓고 의술은 엄청 오래 걸리는 식으로 묘사가 나와서요.
김용작품건 나름 복선을 깔지 않았던가요? 의천도룡기에서 따지고보면 주인공의 백그라운드가 어마어마... 친아버지 사부가 장삼풍. 외할아버지가 천응교. 소호강호에서도 화산파 대사형. 거기에 기연까지 얻어 천하제일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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