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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베처럼 특정 독자층을 노리고 팔면 모를까, 국내 장르소설이 타겟을 대여점이 아니라 독자층으로 바꾸면 제목처럼 작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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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보다 독자구매력이 떨어질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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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퀄리티는 올라가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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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지로 나올 가능성은 아주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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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추리/SF들은 대부분 저작권협약 가입 전의 해적판들이 많았을겁니다. 요즘 그런 전집을 보기 힘들어진 이유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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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책정을 새로 하면 됩니다. 문피아 플래티넘 연재 처럼요. 살 사람은 다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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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재밌다면 살사람은 다 삽니다.
하지만, 사실 요즘 추세는 책보다는 어플이죠.
문피아 어플개발은 시작이나 한건지 모르겠군요.
곧 나옵니다 하고 깜깜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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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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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 시리즈도 그렇고 페이퍼백으로 내면 좋죠.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랄까, 가볍게 읽고 버린다는 느낌으로 책을 구매하는 층이 많지가 않아서요. 오히려 소장한다는 느낌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전에 들었는데 열린책들에서 Mr. Know 시리즈는 페이퍼백으로 냈는데 그게 온전히 가격이 더 내려가질 않더라고요. 물어보니 요샌 종이값이 일반 책이나 비등비등 하다네요. 완전 염가로 뽑아낼 수 없으니 저 같은 사람은 그냥 돈 조금 더 내고 양장본으로 사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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