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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4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09.10 21:51
    No. 1

    군대 다녀오기 전에 정말 싫었는데
    2년 아깝고
    나만 손해보는 것 같고 그랬습니다.

    다녀오니

    더 싫어요.
    진짜 싫음 ㅠㅠ 내 2년 돌려줘.

    개인적으로는 가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었던 군시절이 지금까지의 인생중 가장 큰 위기였던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10 21:54
    No. 2

    어차피 어지간하면 한 번밖에 안 가는 군대이고,
    남들 경험하고 자신의 경험 비교해봐야 남는 것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 부대가 가장 어렵고 힘든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레알 꿀 빨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9.10 21:54
    No. 3

    GP GOP 근무 자체가 개빡세죠........전 차라리 훈련을 택하겠습니다. GOP나 GP 갈바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3.09.10 22:09
    No. 4

    아버님이 6.25
    참전 해 압록강 물로 세면도 하셨는데
    국가 유공자(4급)로 대전 현충원에 잠들어 계십니다
    80에 폐암으로 돌아 가셨는데
    보훈 병원에 가면 해병대 노인네들이 모여서
    거수 경례 하고 기수를 따집니다
    어이도 없고 해서
    드린 말 입니다
    오해는 하지 마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9.10 22:15
    No. 5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말이 조금 앞뒤가 전혀 관계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3.09.10 22:37
    No. 6

    글쎄 제가 난독증인가
    잘 모르겠네요
    전북 익산에 있는
    원광대 대학원
    동양학 교수
    박승후
    전화 해
    확인 해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3.09.10 22:09
    No. 7

    저도 몸은 굉장히 편한데 갔다 왔어요.
    눈을 이등병때 딱한번 치워봤으니 말다했죠.
    다만... 잠을 안재움... 상시 3교대에 평일 5시까지 교육훈련까지 하니.... 잠잘틈이 없음...
    면회와도 외박나가기 힘들구요. 누가 휴가나가거나 하면 진자 끔찍해짐....
    하루 4~5시간 잔듯...

    반대급부로 에어컨 빵빵하고... 온풍 빵빵하고...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뒤쪽에 3스타, 원스타가 왔다갔다 거리고

    제가 있던 곳에서 막내가 대위일지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9.10 22:48
    No. 8

    9,27사단이 빡센 이유는 군단 내에서 GOP GP 경계를 하지않는 진짜 전투를 담당하는 사단이라서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주작(朱雀)
    작성일
    13.09.10 22:56
    No. 9

    그냥 빡세건 말건, 밖에서는 다 군인...
    옷에 칼 각 잡아도 다 군인일 뿐이듯...
    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09.10 23:08
    No. 10

    제가 있던 2기갑여단이 1군단이아니라 예비였나 그런부대라서 훈련많다던데 여단은 여단나름대로 힘든가봐요. 저는 솔직히 대화내용으로 군대얘기 하고프지 않은데 왠지 남자들끼리 많이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09.10 23:16
    No. 11

    글을 보면 고딩쯤인데 친구는 준장.. 덜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3.09.10 23:50
    No. 12

    군대만 아니었으면 전 제 딸이 태어날 때 병원에 있었겠죠? 지금도 엘범만 보면 제 예비군복을 찢어다가 제 사단에 뿌리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3.09.11 07:58
    No. 13

    면제였는데 지원해서 갔다온지 20년이 다되가네요.
    고딩1학년인 제 조카는 돈을 써서라도 군대 면제시켜주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9.11 09:13
    No. 14

    해안GOP에서 10개월 동안 썩어봤는데 레알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영하20찍는 온도에 바닷바람까지 대 놓고 맞으면서 1시간 서 있으면 내 손과 발은 이승을 탈출한지 오래요 의식은 북한군이 잠수함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춰도 못 알아볼 만큼 흐릿해지고...
    안구가 얼어붙는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알수있게됨.....

    그냥 훈련사단가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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