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몸은 굉장히 편한데 갔다 왔어요.
눈을 이등병때 딱한번 치워봤으니 말다했죠.
다만... 잠을 안재움... 상시 3교대에 평일 5시까지 교육훈련까지 하니.... 잠잘틈이 없음...
면회와도 외박나가기 힘들구요. 누가 휴가나가거나 하면 진자 끔찍해짐....
하루 4~5시간 잔듯...
해안GOP에서 10개월 동안 썩어봤는데 레알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영하20찍는 온도에 바닷바람까지 대 놓고 맞으면서 1시간 서 있으면 내 손과 발은 이승을 탈출한지 오래요 의식은 북한군이 잠수함위에서 브레이크 댄스를 춰도 못 알아볼 만큼 흐릿해지고...
안구가 얼어붙는다는게 무슨 느낌인지 알수있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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