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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해요.
다시다 사용으로 인해
요리 성공률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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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기준이 요리라면 전 못하는편이네요.ㅠㅠ 청소랑 정리정돈은 잘하는데 자취하면서 요리해본거라곤 된장찌개랑 김치찌개가 다입니다.ㅋ 다른 밑반찬들은 이마트에서 사온걸로 대체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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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랑 빨래는 귀찮아서... 몰아서 하는 편...
요리도 하는 건 좋은데 설거지는 귀찮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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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리는 괜찮은데 청소에 대단히 취약해요 ㅎㅎ 은거무인님 저랑 같이 살아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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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한 커플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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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한 커플이 생겼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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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원래 살림이란 자기주관 판단이 아니라 타인이 평가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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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살림은 주관적인 부분이 너무나도 큽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집안일을 주로하는 사람이 편한 방법으로 하게 두는 것입니다. 저희집도 그 문제가 있는데 꼭 살림 안 하는 사람이 참견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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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란건 뭐 평생 봐오던 (엄마) 사람에게서 영향을 받기 마련인지라 지독히도 주관적이죠.

전... 50점짜리 주부같단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요리를 싫어하거든요. 대신에 그만큼 청소와 정리정돈에 공을 들이곤 합니다만...

이 마저도 애 낳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ㅋㅋ
어지르는 속도가 치우는 속도보다 더 빠름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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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니까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해야하니까 한다라고 생각할걸요. 결과가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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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조미료는 모든 요리를 가능하게 해주죠 ㅎㅎ 빨래도 할줄 알고 밥도 설겆이도 청소도 다 할줄 압니다. 혼자 나가서 살라면 살 자신도 있고 어릴때부터 부모님은 모두 일하셔서 늦게 들어오시니 집안살림은 저랑 형이 거의 다 했습니당 ㅎ... 살림을 잘한다고는 못하지만 평타는 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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