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결혼하면 남편의 성을 따르는 게 당연한거라 국적도 이에 비추어보면 문제될게 없죠.
더군다나 한국에서의 의무복무기간 2년을 다 채웠고요.
우주인 자체가 자신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된 것이니 국내에서 부와 명예를 얻었건 말건 남이 뭐라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편히 얻을 이득을 내던지고 간거니 리스크도 자신이 안은 셈이고 결국 도덕적 해이니 뭐니 할것도 아니고요.
욕을 하자면 애초에 인적자원을 확실히 관리하지 못한 정부가 욕먹어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아까웠습니다. 애초에 사업자체가 홍보목적이 더 강했으니까요.
유인 우주선 계획이 근시일내에 발사하는 걸로 잡혀있는 상황에서 경험을 목적으로 갔었다면 이소연씨가 나쁜게 맞습니다만 이벤트성으로 나로호 발사 전에 분위기 띄워 보려고 보낸 우주인이기에 배워온것도 없다고 봐야하고 돈들였는데 다른 연구원 이상 가치도 없었을테고 그러니 이민 간다해도 잡을 권리도 없고 전 정부만 욕할 수 밖에요. 이런데 260억원을 썻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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