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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면 되는 거죠??
전쟁에 육군이 필요 없다니...;;;
누가... 무슨 그런 무식 티나는 말을 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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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없는 전쟁은 몇 백 년 후에나 실현될 것 같은데요.... 하다못해 몇 십 년은 지나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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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다는게 아니라 보병 숫자를 줄이자는거죠. 그리고 그 숫자를 줄인 만큼 좀 더 양 많고 질 좋은 최첨단 무기들을 사자는것이지... 육군은 정예화 시키되 좀 더 최신식 무기를 구축하자 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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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깃발 꼽는건 보병임;;
뒤에서 위에서 아무리 미사일로 때려박아도 마지막은 보병임
육군 필요없다고 말하는건 그냥 상대할 가치도 없는 어그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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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도 누군가 점령을 해야하고 그렇다면 육군과 해병대는 필수입니다. 실제로 미군 교범도 해군(원정군), 육군(거점방어군), 해병대(상륙군), 공군(본토방어군, 거점타격군)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전면전에서 젤 중요한 거점방어는 육군밖엔(해병대도 제한적으로는 할수 있지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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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이라크랑 전쟁 할때 실수가 육군의 투입을 늦게 한 것이었죠. 만약 좀더 빨리 투입해서 끝장을 냈으면 전쟁이 더 길어지지도 않았을 거라고 하는데, 육군은 40,000년이 지나도 중요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그거 하난 단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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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오토마톤이나 안드로이드가 개발되더라도 보병은 계속 있을겁니다.
알로하 셔츠를 입고 배에 폭약을 두른 자살테러범과 선량한 시민을 기계가 구분하려면 이미 SF의 영역에 도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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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전차랑 비슷한 맥락이죠... 미사일이 포탄보다 훨씬 잘맞고 강력한데 아직 전차가 포탄을 쏘는 이유는... 효율적이고 값이 싸서. 육군도 마찬가집니다. 공군+위성전력+해군을 엄청 동원하면 육군 비슷한 역할을 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돈이 너무 많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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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보병을 줄인다고 해서 무기 못사들입니다. 사병 월급이 국방 예산에 고작 1.5프로에 불과한게 이 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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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제가 할 말을 적으셨네요.

마지막으로. .

육군은 전장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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