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쓰는 것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는 저지만 제가 요 근래 글을 쓰면서 경험한 것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간혹 모든 장면이 잡혀있는 상황이지만 글에 몰입이 안되어 글을 쓰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쓰는 글과 전혀 다른 짧은 단편을 쓰며 머리를 식히거나, 오랜만에 공차고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퇴고보다는 글쓰며 내용의 전개에 집중하여 글을 꾸준히 쓰는 습관을 들이니 그런 빈도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간혹 어떤짓을 해도 안될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저 쉬는게..답이었습니다.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영화를 보거나 재미있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머리를 식혔습니다.
컴퓨터의 CPU도 너무 달아오면 식혀주는 게 정답이듯이, 가끔 머리가 뜨거우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식히는 게 가장 단순하면서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연재를 포기하고 쉬러...-_-;;짱돌을 맞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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