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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9.06 23:42
    No. 1

    "일본도"라고 하면 흔히들 긴 칼만 떠올리는데요.
    실제로는 작은 소도도 있습니다.
    카타나 라는 칼은 긴칼을 뜻하지만, 이도류를 하는 사람에게는 큰칼 두개뿐만 아니라 "중도"에 속하거나 "소도"에 속하는 작은칼을 한손에 들고 긴칼을 한손에 드는 각기 다른 길이의 일본도가 존재 합니다.

    일반화된 "카타나"에 기준이 맞추어 졌다면, 긴칼이 맞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9.06 23:43
    No. 2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제가 좀 쓴 소리를 했습니다만, 맘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본 터미베어 님은 호탕하신 분이니 별 신경 안 쓰실 것 같긴 합니다만.) 아무튼 글을 안 좋은 의도로 쓰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9.06 23:44
    No. 3

    헉스 , 저번에 제가 다른 이야기로 말꼬리 늘어 졌던 분이시네요.
    지난번에는 경우없이 굴어서, 박제후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뒤 늦게 사과 드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9.06 23:50
    No. 4

    아닙니다. 저도 그때 그리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서로 다를 때는 논쟁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ㅎㅎㅎ 아무튼 그리 말씀해 주시니, 그 마음 씀씀이에 저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09.07 00:12
    No. 5

    훈훈한!!!+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9.07 00:35
    No. 6

    가서 읽어봤는데 뭐 논란의 여지도 별로없는 그냥 개인잡담인데 좀 과한 반응들이었군요.
    실물 일본도를 손에 쥐어봤다. 생각보다 짧다. 나에겐 안맞는거같다.
    아니 이게 뭐 어때서? 이게 일본도를 무시하는 글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도에 대해 체계적이고 통찰력있는 논지와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감상을 쓸수있는건 아니잖아요.
    무슨 학문이나 종교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9.07 00:45
    No. 7

    민감한 분들이 많으신 듯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9.07 00:47
    No. 8

    롱소드와 비교를 하면서 짧다고 하니 말을 꺼낸 겁니다. 타 유파나 다른 기술에 관해 언급할 때는 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애초에 그냥 일본도 짧아요 라고 하면 아무 말도 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3.09.07 02:45
    No. 9

    타 유파나 기술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식의 경우는 소수의 매니아일 뿐이라 타인에게 어필하기엔 거리가 있죠.
    무림인들과 관인 일반인들의 심리가 다르듯이요;
    그런 의미에서 무의미한 변이라고 생각합니다. 걍 문피아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엔 과해보이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3.09.07 09:36
    No. 10

    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타 유파에 비해 이러저러한 다른점이 있다. 라는게 뭐가 어때서요?
    이런 비교를 통해 자기자신을 되돌아볼수도있고 타산지석으로 삼을수도 있죠.
    이소룡은 여러 무술을 섭렵하고 장단점을 보완해서 자기만의 무술을 만들었고,
    최배달도 타 무술과 실전격투를 통해 자기극복과 정통가라데를 벗어난 기술개발을 할수있었잖아요.
    롱소드에 비해 일본도가 짧다, 그래서 장단점이 뭐고 기술상 차이점이 뭐고 수련에 힘써야할 부분이 뭐다... 같은 발전적인 생각을 할수 있잖나요?
    해외포럼같은데보면 서양무술이나 검술등의 기술, 무기, 타무술과의 분석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나가는것과 비교하면 편협한 사고방식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영비람
    작성일
    13.09.07 09:59
    No. 11

    이런게 흔히 말하는 부심인가요.
    그냥 개인의 느낌 하나에 반응이 과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여기가 무술 배우는 도장도 아니고 그냥 커뮤니티이고
    그 글도 비난이나 까내리는 글도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9.07 11:13
    No. 12

    부심이 아니라, 제가 롱소드를 하는 사람입니다. 터미님은 저희 단체에 입단을 희망하는 분이고요. 그러니 다른 무술에 관해 조심히 말하라고 한 것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9.07 11:14
    No. 13

    터미님이 저희 단체와 상관 없는 사람이면 애초에 말도 안 합니다. 남인데 뭐하러 신경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9.07 11:16
    No. 14

    본인이 소속이 있으면 아무래도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터미님께 좀 쓴 소리를 한 거죠. 뭐, 그렇다고 터미님한테 오지랖 부리고 싶었던 건 아닌데, 과거 이런 문제로 검술 하는 사람들끼리 충돌하는 걸 본 적이 있어 미리 말씀 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3.09.07 11:25
    No. 15

    그때 저도 롱소드와 카타나의 전술적 차이에 대해 논했었는데,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사심없이 말입니다.) 상대쪽에서 발끈하더군요. 아무래도 무술을 하는 사람은 부심이나 고집 때문에 더 완고해 지는 면이 있습니다. 하여 작은 걸로도 다툼의 소지가 있는 거죠. (지금은 그쪽이 그리 기분 상했던 걸 이해합니다만)

    아무튼 터미씨는 롱소드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으십니다. 그리고 저희 단체에도 입부하려 하시고 있으시죠. 하니 말씀드린 것 같은 점은 집고 넘어갈 필요가 있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9.07 14:24
    No. 16

    그런데 어느 정도의 부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자신이 속한 단체의 색깔도 지켜주거든요. 그게 또 나름의 맛이 있어서요. 실제 그런 사람도 무척이나 많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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