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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격동의 시대를 지나서 태어난 1인으로서 그나마 다행이지않나.. 라고 생각함과더불어
모든걸 겪은분들이 계셨다는걸 잊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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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들에게 위안부에 대해 물으면 보이는 반응은 대부분 3가지입니다.(대부분이 아니라, 거의 전부입니다.)
1. 잘 모르겠다.
2. 들어는 봤는데 역사적으로 애매한 부분이 있지 않느냐?
3. 왜 영국이나 미국, 독일은 놔두고 우리한테만 그래?
그리고 논리적으로 설득을 해도 대부분 이 1,2,3의 순서로 반응이 진행됩니다.(다들 짠것처럼 정말 일관성이 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3번 반응에 대한 해답은 분명하죠. "정말 몰라서 그래? 니네는 패전국이잖아. 독일은 총리가 무릎까지 꿇어서 사과했고......" 뭐, 영국 총리도 인도인들한테 고개 숙여 사과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만... 일본은 패전국이 무엇인지 까먹은 민족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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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현시대"의 우리일본이 한것이 아니다. 과거의 선조들이 한 짓을 우리 후손에게 요구하지 말아라.

우리 선조들이 한 행위를 우리 후손에게 책임을 묻는것은 당연한 유산입니다.
그것을 부정하는것을 일본이 하는것이죠.
과거의 못난것은 못본척 외면하는 일본.

우리는 과거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뜯어 고쳐야 할것은 현재와 미래입니다.
과거는 참고 사항입니다.

일본의 주장은 과거를 잊자............그것 그대로 일본(소유)의 물건을 몇백조어치 받아오고 대금은 백년뒤에 열배로 주겠다는 계약서를 작성해 주죠 뭐. 그리고 우리가 직접한 계약이 아니다, 그 선조를 찾아가서 받아라 하면 되지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이런 댓글로 화풀이 하듯 달아 놓고 갑니다.

이월님의 게시글 의도에 벗어나서 죄송합니다.
희생된 선조동포님들에게 "묵념"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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