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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기용 태권도에는 손기술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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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f태권도는 주먹으로 안면타격허용합니다.
그리고 팔꿈치, 안면타격다 허용하면 결국 무에타이가 된다는 거(무에타이가 타격최강이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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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 종목을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품세라고 하던가. 발차기 동작에 점수를 넣어서 공중발차기 720도 같은거. 아니면 또다른 공중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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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해봤는데요 사실 주먹 쓰기 가능합니다. 다만, 주먹으로 아무리 가격해봐야 점수가 안나니까 발"만" 쓰게 되는것이라능...

시원하게 타격해서 점수 얻을 수 있고 다리보다 길다면;; 주먹도 활성화 됐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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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태권도 겨루기할때 몸통지르기는 허용되는데 서양은 안 하는가 보네요.
그거 제대로 들어가면 점수로 인정해주고 그래요.
그리고 우리나라 겨루기가 망한건 점수 따고 손드는 행위 때문에 그렇죠 ㅎ
점수 따고 손을 드니 점수 딴 사람도 연속공격을 안하고 상대방은 반격을 못하니 공격을 못하고 그러니 박진감이 떨어지고..
손드는걸 경고를 줬다면 이 지경까진 안되었을텐데 ㅠㅠ
뭐 얼마전 전국체전에서 태권도 대회 중계 봤는데 한 회정도는 재미있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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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서의 태권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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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포츠의 흥행여부는 '재미' 에 있습니다.
사실 태권도 경기가 아주 지루해요. 한번차고 자빠지고 한번차고 껴안고
화려한 기술이 나오면 멋이라도있지, 한번차고자빠지는게 점수얻기 유리하니까
큰 기술은 맞추기도 힘들고 점수도 똑같으니까 나올수가 없음.
WTF에서도 여러모로 재미를 추구하기위해 룰개정을 하려고 노력하는거 같습니다만,
아직 크게 부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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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급한것은 비리의 온상인 그 태권도 협회인가? 뭐시기인가를 개혁해야 하겠죠.
이미 태권도는 한국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세계인의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종종 터지는 비리와 아마추어같은 협회운영 그리고 자질없는 심판진등 문제가 너무나 많습니다.
일전에는 쓰레기같은 돼지심판 때문에 택권도학생의 학부모가 목숨을 끊는 일까지 있었죠.

태권도의 과격화 내지는 팔꿈치 안면타격같은 것의 허용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네요. 현재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요인이 격투기 보다는 스포츠 생활체육에 더 가깝게 보급된 것이 크게 차지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운동이던지 과격해지면 마니악해 지기 마련이니까요.

이미 수많은 스포츠에서 심판이 석두면 경기 전체가 망가진다는게 입증이 되었죠. 그러니 규정을 유지하되, 정말로 프로패셔널한 국제적 심판진 육성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전자호구 같은 거는 결국 길게보면 태권도 수준을 떨어트리게 되고, 단지 그 호구 센서에 감지될 간보기 식의 소극적인 경기가 이어질 게 너무나 자명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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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는 쓰레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용인대에서 다 해먹고.. 그 이외는 머. 다 아시니.
경기또한 지루하기 짝이 없죠. 주먹질 못하고 껴안고. 밀고. 발차기도 안함. 뛰기만 하다가 견재.
그래서 러시아에서 5:5던가 그런거 시도했었는데. 재미 있긴하더군요.
그래도 북한태권도가 가장 잼남. 손과 발에 방어구차고 찍고 치고 지르는데 시원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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