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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藍淚人
    작성일
    13.08.31 00:31
    No. 1

    아이스크림 하나 먹을 시간 < 작품 5편을 쓰기 위해 들어가는 시간
    배수로 따졌을 때 그 노력과 시간은 비교할 수가 없죠.
    좋은 작품을 위해서라면 구두쇠가 되지 말아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8.31 01:03
    No. 2

    그렇지요, 독자분들께서 비싸다는 생각보다는 제값 치르고 본다는 생각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ㅅ=) 근데 이건 힘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꿈의도서관
    작성일
    13.08.31 00:49
    No. 3

    5개월... 3만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8.31 00:59
    No. 4

    아래 하렌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제 실적 자체는 바닥을 기기 때문에 3만원 아래인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8.31 00:51
    No. 5

    평균 조회수 300이면 정말 인기 없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8.31 00:58
    No. 6

    상냥하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8.31 01:04
    No. 7

    하하;;
    르웨느님 작품을 예로 든 것이라 생각은 못했습니다. 쿨럭.
    기분이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8.31 01:07
    No. 8

    그게 진실이라서 기분 나쁠 건 없는데 자괴감이 들긴 했어요. 에헷.
    괜찮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FireArro..
    작성일
    13.08.31 00:57
    No. 9

    글을 쓴다는 것과 편의점에서 알바를 한다는 것...

    저는 기본적으로 노동의 신성함을 인정합니다.
    무슨일이든 그만한 가치가 있고, 일을 한다는 가치에는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일을 하는데서 얻는 소득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한때는 무슨 일을 하는 지에 따라 가치를 두었던 적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면서(혹은 제가 직접 노동을 해 봄으로써) 깨달은 게 일을 하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일이건 일을 한다는 자체 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반 사회적인 일은 제외하겠습니다.ㅠㅠ)

    그런데 일을 하는데 힘들거나 힘들지 않은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경험에 의하면 글을 쓰는 것은 노동의 강도에서도 최상위의 강도입니다.

    몸을 쓰는 것에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경험에 따르면 글을 쓸 수 있는 정신력이라면, 무슨 일이든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다른 일을 시작할 용기가 없을 뿐이지요.

    글을 쓰는 일은 힘들기 때문에 그만큼 댓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이 노동(혹은 고뇌)의 산물로서 내놓은 작품들에 대해서는 그만한 댓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것.. 이라는 전제가 필요하지만요.

    그런데 그 가치란 게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또 시대에 따라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독자들에게 외면받더라도, 나중에는 모르는 법이지요.
    마치 고호의 작품처럼 말입니다.

    비록 연재 동안에는 인기가 별로였지만, 일단 완결해서 이북으로 놔둔다면 언젠가 그 작품이 세계에서 인정받는 작품이 되지 말란 법은 없잖겠습니까?

    그런 꿈을 갖고, 작품성에 좀 더 힘을 쏟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8.31 01:06
    No. 10

    ㅎㅎ, 제가 위로 받고자 제 실적을 적은 게 아니었습니다만 좋은 말씀해주시니 기쁘게 들었습니다.
    그냥 정액제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 볼 때마다, 약간 프로 세계(?)에 발을 담가본 저로서는 '좋아하는 작가를 착취하고 싶다고 말하는 건가?'라는 거부감이 들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애드빌
    작성일
    13.08.31 01:58
    No. 11

    좋아하는 작가에게는 돈이 안아깝죠. 처음보는 작가에게는 쓸까말까..하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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