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게 아니고, 저도 좀 그런 편인데 마음에 드는 여자들 앞에서는 실수 할 까봐 말도 못하고 쭈볏쭈볏...
원래 잘 놀고 잘 말해서 인기 좋았는데 좋아하는 여자 앞에만 서면 벙어리에 심장이 두근거려서 실수 연발...
지금은 그런 여자도 없고 나이트... 등을 통해 단련... 하여 울렁증을 많이 고쳤으나 내 심장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여자가 없는게 함정....
그나저나 항상 그랬음, 꼭 작업하고 있으면 옆에 있는 친구가 나 좋다고 하다가 이상하게 되거나, 옆에있는 친구가 자기 좋아하지 말라면서 딴지걸고...
그리고 우리는 마탑에 진입했다.
슬픈 전설이 있죠.
여하튼 여자에 대해 두번의 트라우마가 생겼는데 한번은 첫사랑 겸 짝사랑 때 주변에서 도와주던 여자들이 돌아서면서...
두번째는 백일휴가 나와서 나이트가서 부킹하다가... 갑자기 노래 소리 커져서 '잘 못들었습니다?'했다가 '군인이세요?' 라면서 하나 둘 나가고 친구들이 나이트 안대려가기 시작한 이후로...
...
난 전설 따윈 믿지 않아!
여하튼 뻥이고 클럽가고, 아니 그냥 길거리 다녀도 가슴 뛰게 하는 여자는 많음 큭큭... 저 쉬운 남자임. 그냥 돈없어서 안사귀는거...
요새는 여자들하고 사귀려면 돈이 너무 들어서 일단은 잉여라...
어릴때야 맨날 공원가고 가봐야 커피숍에 영화관정도 데이트비용 1~2만원이면 괜찮았지만 나이가 있으니... 차도 없고 돈도 없으니 여자들에게 접근하기가 무섭. 물론 서로 좋다면야... 돈이 문제겠냐만서도 나이들면 그냥 얼굴하고 성격보고 좋다 나쁘다 하면서 사귀지 않잖아요...
뭐... 이런저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짜잔! 하고 나타나도... 그냥 마탑으로 겨들어감.
물론, 눈이 높은것도 조금...
나 좋다는 여자는 많았지만, 그중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없었다는게 함정.
아직도 도전의식이...
...
(퍽퍽퍽)
으으으 메테오 소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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