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뭐 요새는 합리화도 할 수 있는게
라이트 노벨이면 다 무슨 소재가 나와야 되고, 어떻게 진행돼야 되고가 가이드북처럼 정해져 있어서, 그쪽이 주류로 출판돼 양산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심각한 점은, 소비자가 그걸 좋아서 산다는 거죠.
예전에 게임회사 지망하던 친구랑 하던 대화지만, 요즘 사람들은 속은 텅 비어있으면서 나르시즘은 강해 뭔가를 강렬하게 생각해보고 자아를 탐색해보려 하지 않죠. 조금만 다른게 있으면 내쳐요. 그래서 컨텐츠도 가이드북같은게 생겼고, 그게 또 '주류'라는 것으로 포장돼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언젠간 글 재밌게 쓰다보면 유행이 바뀔날은 올겁니다. 막연하게나마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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