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이 주인공일때 배타적인 중국에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노력해서 성공하는 스토리는 좋아합니다.
무슨 천부문의 후예라서 중국 무술은 다 발려버리는 식은 소설은 그냥 패스하죠. 아니 나름 특색과 장점이 있는 조선만의 무술계 정도로 나온다면 오히려 좋아합니다.
배타적 민족주의의 냄새만 나지 않으면 괜찮은데, 장르소설에서 한민족이 나오면, 이점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아 물론, 중국에 전설이 있는 것처럼 우리도 전설이 있어 우리나라의 전설적인 기연을 얻은 주인공이 천하제일 고수가 되는 것은 좋습니다.
제가 천부문의 후예 운운한건 고려조선 무술계에 엄청난 은거문파가 있어서, 중국무술계를 우습게 본다는 식으로 쓰는 소설을 말하는 겁니다.
주인공이 우리나라의 전설의 기연을 만난후 중국무림계를 평정한 후 다시 우리나라에 돌아와 중국무림을 우습게볼 정도의 문파를 만든다면 그것도 재밌죠.
제가 싫은건 원래 우리것이 가장 좋아 하는 식의 소설일 뿐입니다
Comment ' 6